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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36】귀가 간지러운데...
우리는 귀가 간지러울 때 무의식적으로 "누가 내 말을 하나?" 하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오른쪽 귀가 간지러우면 누군가가 내 욕을 하고 있는 것이고, 왼쪽 귀가 간지러우면 칭찬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내 말을 하면 귀가 간지러운 현상은 우연이나 미신이나 상상이 아니고, 실제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을 말하면 그 사람은 불현 듯 나를 생각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누군가에 대해 말을 했을 때, 그 말을 여덟곳에서나 듣습니다. 먼저 나와 대화하는 사람이 듣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셋째 하늘과 땅이 듣습니다. 넷째 자신의 영이 듣습니다. 다섯째 상대방의 영이 듣습니다. 여섯째 새가 듣고 쥐가 듣습니다. 일곱째 대화할 때 주변에 있었던 의자, 탁자 같은 사물이 듣습니다. 여덟째 공기가 그 소리를 저장합니다. 당연히 나와 함께 대화하는 상대방만 빼고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남의 말을 안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랑과 존경의 말을 많이 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왼쪽 귀가 간지럽겠지요? 2008.8.27 ⓒ최용우
우리는 귀가 간지러울 때 무의식적으로 "누가 내 말을 하나?" 하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오른쪽 귀가 간지러우면 누군가가 내 욕을 하고 있는 것이고, 왼쪽 귀가 간지러우면 칭찬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내 말을 하면 귀가 간지러운 현상은 우연이나 미신이나 상상이 아니고, 실제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을 말하면 그 사람은 불현 듯 나를 생각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누군가에 대해 말을 했을 때, 그 말을 여덟곳에서나 듣습니다. 먼저 나와 대화하는 사람이 듣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셋째 하늘과 땅이 듣습니다. 넷째 자신의 영이 듣습니다. 다섯째 상대방의 영이 듣습니다. 여섯째 새가 듣고 쥐가 듣습니다. 일곱째 대화할 때 주변에 있었던 의자, 탁자 같은 사물이 듣습니다. 여덟째 공기가 그 소리를 저장합니다. 당연히 나와 함께 대화하는 상대방만 빼고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남의 말을 안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랑과 존경의 말을 많이 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왼쪽 귀가 간지럽겠지요? 2008.8.27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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