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보일러 기름 두 드럼을 넣었습니다.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4197 추천 수 0 2008.10.23 11:15:29
.........
【용우글방66】보일러 기름 두 드럼을 넣었습니다.

오늘 보일러 기름 두드럼반을 기름통에 꽉꽉 채웠습니다. 등유 값 조금 떨어져서 요즘에 한 드럼25만원 하네요. 아끼고 아껴 써서 이것으로 올 겨울을 나려고 합니다.
아내가 직장을 그만 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이라서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수입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햇볕같은이야기의 후원도 많이 줄어들어서 이래저래 많이 힘든 겨울을 나게 될지도 몰라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추운 겨울에 돈 떨어졌는데 기름통까지 비는 것만큼 서글픈 일이 없더라구요. 몸이 추우면 세상이 더 춥게 느껴지고 마음까지 움츠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추워도 불이라도 때고 앉아 있으면 그래도 좀 나을 것 같아서 돈이 조금 생겼을 때 다른 일 다 제쳐두고 얼른 기름부터 넣었습니다. 말하자면 월동준비입니다.
작년에는 장인어른이 기름통을 채워주시더니 올해는 장모님이 용돈을 주셔서 기름통을 채웠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에도 용돈을 주신 장모님께 경배의 축복을 빕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올 겨울 아무리 춥고 힘들어도 불 따뜻하게 때고 등 녹이면서 잘 견뎌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10.26   ⓒ최용우

댓글 '3'

^^

2008.11.19 18:19:29

염장 아니구요 방금 오분전에 21만원 주엇습니다 11 19일

^^^

2008.12.19 09:50:05

딱 한달사이 35천원 떨어졌네요 오늘 한드럼에 175000원 이런날도 있네요

^^^^

2013.09.30 14:52:39

2013년 9월 30일 현재 1드럼당 27만원에 넣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7 용포리일기06-08 남북통일이 안 되는 이유 [4] 최용우 2008-11-22 3201
2136 용포리일기06-08 웃음의 발견 최용우 2008-11-20 1618
2135 용포리일기06-08 어떻게 나누어 먹으라고... 최용우 2008-11-20 1431
2134 용포리일기06-08 0.1g 최용우 2008-11-18 1601
2133 용포리일기06-08 가치관의 혼동 최용우 2008-11-18 1565
2132 용포리일기06-08 내 땅도 아닌데 내가 왜 목숨걸고 지켜? 최용우 2008-11-18 1476
2131 용포리일기06-08 차라리 그냥 조금 덜 팔고 말지 [2] 최용우 2008-11-13 1507
2130 용포리일기06-08 11월 11일 빼빼로데이 file [1] 최용우 2008-11-12 4213
2129 용포리일기06-08 착각! 최용우 2008-11-11 1581
2128 용포리일기06-08 모기는 여름에만 있다고? 노우! 최용우 2008-11-07 1551
2127 용포리일기06-08 존경스러운 도싯님들이여 최용우 2008-11-05 1486
2126 용포리일기06-08 나는 선원이었다 최용우 2008-11-04 1449
2125 용포리일기06-08 오래 지속되는 우정 최용우 2008-11-03 1439
2124 용포리일기06-08 도둑과 아들 최용우 2008-11-01 2186
2123 용포리일기06-08 재미있는 차 마시기 최용우 2008-10-31 1768
2122 용포리일기06-08 산에 오르면 최용우 2008-10-28 1670
2121 용포리일기06-08 힘들고 어려울 때 최용우 2008-10-27 1942
2120 용포리일기06-08 세금이 너무 무섭다 최용우 2008-10-27 1417
2119 용포리일기06-08 얼굴이 쾅 찍힌 책 표지! 최용우 2008-10-23 1910
» 용포리일기06-08 보일러 기름 두 드럼을 넣었습니다. [3] 최용우 2008-10-23 4197
2117 용포리일기06-08 가끔 어이없는 일 최용우 2008-10-23 1516
2116 용포리일기06-08 먹이 준비 최용우 2008-10-16 1481
2115 용포리일기06-08 마음놓고 갈 수 있는 곳 최용우 2008-10-16 1462
2114 용포리일기06-08 꽃은 어디에 있는가? 최용우 2008-10-13 1550
2113 용포리일기06-08 들꽃편지-인숙꽃방 최용우 2008-10-11 1617
2112 용포리일기06-08 꽃의 달인과 함께 최용우 2008-10-06 1731
2111 용포리일기06-08 밝은이 3관왕 최용우 2008-10-03 1487
2110 용포리일기06-08 글은 이렇게 쓰는거야 최용우 2008-10-02 1497
2109 용포리일기06-08 인숙꽃방 최용우 2008-09-29 1864
2108 용포리일기06-08 걱정마 내가 보호해 줄게 최용우 2008-09-29 2032
2107 용포리일기06-08 그럼 뭐 먹고 살지? 최용우 2008-09-29 1932
2106 용포리일기06-08 연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 최용우 2008-09-29 1843
2105 용포리일기06-08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최용우 2008-09-25 1655
2104 용포리일기06-08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최용우 2008-09-24 2137
2103 용포리일기06-08 자금이 부족한 것은 축복이다 최용우 2008-09-22 15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