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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부질없는 것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1324 추천 수 0 2008.12.22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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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105】부질없는 것

서점에 갈 때마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책들과 하루에 80권씩 쏟아져 나온다는 신간(새로운 책)의 양에 기가 질려버립니다. 새로 나온 책이 서점의 신간코너에 얹혀져 있는 기간은 대략 1주일. 1주일 안에 사람들의 눈에 발견되어 팔려 나가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책으로서의 수명이 끝나버립니다. 그래서 책이 나오는 주간에는 그 책의 광고를 여기저기에 집중적으로 합니다.
기독교 서적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어서 새책이 기독교서점의 신간코너에 한달 쯤 진열됩니다. 하지만 일반 서점에 비해 기독교서점에 가는 사람의 숫자가 너무 적으니 1주일이나 한 달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정말 좋은 책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빛도 못보고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별로 유익하지 않은 책들이 '광고' 덕분에 많이 팔려나가 베스트셀러 어쩌고 하면서 좋은 책 행세를 하는 것을 보면 씁쓸하기도 합니다.  2008.12.17  ⓒ최용우

댓글 '1'

차경미

2008.12.26 11:49:05

♣서점에 들어가면 부자가 된 것 같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가슴이 무지 뛰던데 어렸을 적에 제일 하고 싶은 직업이 서점 주인이었어요 물과 커피 도 마음껏 마시게 하고 비스켙, 쵸콜렡도 먹고,아름다운 음악도 들어가면서 책을 읽게 하고 싶은 것이 꿈이었죠 팔리지 않은 책들은 아주 싸게 파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닐까요 광고의 힘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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