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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와 돈 봐라 돈!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392 추천 수 0 2009.01.01 2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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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110】와 돈 봐라 돈!

홈페이지에서 돈 다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밝은: "와~~ 백만원도 넘겠다."
아내: "겨우 백 만원이 뭐야. 1억원도 넘겠네"
나: "한 100억원 정도 될 것 같은데..."
세 사람이 어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할 수 없이 검증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로로 6줄, 높이로 20칸, 옆으로 5줄이면 6X20X5=600
맨 위에 덤으로 1줄 올려져있는 것 2X5=10 해서모두 610뭉탱이
제가 알기로 돈 한뭉탱이는 = 1만원권 100장 한 묶음이고, 10묶음 1천만원을 한 뭉탱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 뭉탱이가 천만원이 맞다면, 저것은 610뭉탱이 61억원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식구들은 참 돈을 보는 눈이 부족하네요. 그나마 100억원이라고 한 제가 가장 비슷(?)하게 돈의 액수를 맞춘 셈이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리 식구들은 이러고 놀아요... 만약 저 돈이 제 돈이라면 햇볕같은이야기 가족 모두에게 한 뭉탱이씩 뭉텅뭉텅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선착순 610명)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2008.12.31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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