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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마1: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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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마태복음03 |
내가 만약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라면,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 나는 내 아내에 대해 요셉처럼 관대할 수 있었을까? ...결혼(이스라엘의 정혼은 결혼과 같다.)을 해서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되었고 이제 신혼살림을 차릴 집만 구하면 같이 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느날 사랑하는 새색시의 배가 불러오는걸 발견하였습니다. 그녀와 한번도 잠자리를 같이 한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 사실 한가지만 가지고도 아마 저는 미쳐버렸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몸 안에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요셉에게 여러 차례 변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이 거짓말 같은 사실을 문제삼지 않고 그 잉태케 한 남자에게 마리아를 조용히 보내줄 것을 생각할 만큼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 찰라에 요셉의 꿈속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엄청난 사실을 알려줍니다. 요셉은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는 이야기를 의심 없이 믿고,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합니다. (1:24절)
대단한 믿음입니다. 마리아의 몸 속에 있는 생명이 그동안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마누엘이라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서 임마누엘(왕)의 잉태는 참으로 위험 천만한 일이었습니다. 헤롯왕은 자신의 왕권과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잡아서 십자가에 달아 죽여버렸습니다. 한때는 10미터 간격으로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십자가가 세워지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까딱 잘못하면 마리아는 물론이고 요셉까지도 십자가에 달릴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요셉과 같은 목숨을 아끼지 않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이며 신실한 사람을 사용하여 그분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만약 예수를 믿다가 쫄딱 망하는 것은 물론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그래도 나는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믿을 수 있을까?
예수 믿고 복 받기만을 원하는 믿음 가지고는 택도 없을 것 같은데 그런 택도 없는 믿음을 가진 무리가 요즘 너무 많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나는 예수님을 믿는 대가로 어떤 손해와 위험을 감내해야 될까요? 요셉은 아들을 낳기까지 마리아와 동침치 않고 하나님의 씨를 품은 마리아의 몸을 깨끗하게 지켜주었습니다. 나도 내 몸이 요구하는데로 이것저것 만족시켜주기 보다는 힘써 '절제'하며, 요셉이 아들을 낳으매 즉시로 이름을 '예수'라 한 것처럼 주님께서 명령하시는 일은 즉시로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몸 안에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요셉에게 여러 차례 변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이 거짓말 같은 사실을 문제삼지 않고 그 잉태케 한 남자에게 마리아를 조용히 보내줄 것을 생각할 만큼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 찰라에 요셉의 꿈속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엄청난 사실을 알려줍니다. 요셉은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는 이야기를 의심 없이 믿고,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합니다. (1:24절)
대단한 믿음입니다. 마리아의 몸 속에 있는 생명이 그동안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마누엘이라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서 임마누엘(왕)의 잉태는 참으로 위험 천만한 일이었습니다. 헤롯왕은 자신의 왕권과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잡아서 십자가에 달아 죽여버렸습니다. 한때는 10미터 간격으로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십자가가 세워지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까딱 잘못하면 마리아는 물론이고 요셉까지도 십자가에 달릴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요셉과 같은 목숨을 아끼지 않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이며 신실한 사람을 사용하여 그분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만약 예수를 믿다가 쫄딱 망하는 것은 물론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그래도 나는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믿을 수 있을까?
예수 믿고 복 받기만을 원하는 믿음 가지고는 택도 없을 것 같은데 그런 택도 없는 믿음을 가진 무리가 요즘 너무 많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나는 예수님을 믿는 대가로 어떤 손해와 위험을 감내해야 될까요? 요셉은 아들을 낳기까지 마리아와 동침치 않고 하나님의 씨를 품은 마리아의 몸을 깨끗하게 지켜주었습니다. 나도 내 몸이 요구하는데로 이것저것 만족시켜주기 보다는 힘써 '절제'하며, 요셉이 아들을 낳으매 즉시로 이름을 '예수'라 한 것처럼 주님께서 명령하시는 일은 즉시로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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