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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부담스러운 사람들

마태복음 마태복음4............... 조회 수 3601 추천 수 0 2001.12.25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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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1-12 
구분 : 마태복음04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 예수님이 드디어 오셨습니다. 그렇게 낮이나 밤이나 눈물 머금고 기다리던 예수님이 드디어 아기로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기뻐하며 경배하세! 버선발로라도 뛰어가 어서 빨리 예수님을 경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도, 바리새인들도, 온 예루살렘이 한바탕 소동만 일으켰을 뿐, 그리 멀지 않은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아기예수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니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헤롯왕은 새로운 왕의 출연(2:2)이라는 반갑지 않은 사건이 몹시 떨떠름 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누구든 새로운 왕 예수에게로 달려가는 사람은 자기를 배반한자로 간주하여 십자가에 달았을 것입니다. 그렇게도 메시야를 기다렸던 사람들은 헤롯이 무서워 그만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율법에 능통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오심 앞에서 오히려 부담감을 느껴야 했을 것입니다.

오늘 내 삶 가운데 예수님은 부담스런 존재인가 아니면 정말 반갑고 경배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존재인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믿는 것을 드러내면 자신에게 불이익이 돌아올 것을 염려하여 꼭꼭 숨깁니다. 저 겁쟁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와 찬양을 드린 사람들은 불과 몇사람이었습니다. 그 행운의 순간은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합당한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을 만나러 갑시다.  빨리 갑시다. 헤롯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아갑시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 번 죽습니까?  죽을 각오를 하면 오히려 살고, 살려고 하면 죽습니다.
최고로 좋은 예물을 드린 동방박사들처럼, 우리도 최고로 좋은 것을 예수님께 드립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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