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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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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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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어느 때는 음식 먹을 겨를이 없을 정도로(막6:31)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에 있었습니다. 한번은 빈 들판에 모임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없는 양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시고 친히 가르치셨습니다.(막6:34) 날이 저물어서 배가 고픈 무리들에게 줄 떡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그러나 제자들은 그 무리들을 먹일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셔서 무리들을 먹이십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방황했기 때문입니다. 잘 읽어 보세요. 목자가 없어서 고생하며 방황한 것이 아니라 목자가 있기는 있으되 목자의 사명을 제대로 못하기에 마치 '목자가 없는 양처럼' 그렇게 방황한단 말입니다. 정말로 목자가 없었다면 예수님은 '저들이 목자가 없어서 고생하며 방황하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당시의 목자들은 누구였습니까?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에스겔34장) 그들은 자신을 살필 줄은 알지만 양떼를 살필 줄은 모릅니다. 그들은 병든양을 치료해 주지도 않고 상한 양을 동여매주지도 않으며 잃어버린 양을 찾지도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불쌍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멸시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런 사람들을 '세상의 백성'이라고 불렀습니다. 버림받고 보살핌을 받지 못한 무리들을 보신 예수님은 큰 충격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어떤 양은 버림을 받았고 땅에 쓰러진 양도 있으며 방황하거나 상처를 입은 양도 있었습니다. 더욱 불쌍한 것은 여우에 의해서 찟김을 당한 (에스퀼메노이)양을 보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구나...추수할 주인에게 청하여 일꾼을 보내어 주소서...하라" 하시면서 본격적으로 12제자들에게 일꾼수업을 시작하십니다. 곧이어 나오는 마태복음 10장은 바로 사역자의 사역의 원리와 방법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선한 목자'가 되셔서 목자들의 삶의 예표가 되셨습니다.
오늘도 저 거대한 무리 가운데 섞여서 찟기고 상한 마음을 달래지 못하는 양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찾아야 될 양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치료해야 될 양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막6:37)" 하실 때 모인 무리들에게 줄 떡이 있습니까? 제자들처럼 무리들 사이를 다니며 누군가가 가지고 있을 보리떡이나 찾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먹을 것을 주어라! 말씀하실 때 어찌하여 제자들은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무리들 사이를 비집고 다녔을까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양식을 사람들 가운데서 찾는 어리석은 목자들 때문에 영혼이 곤고하고 배고픈 양들이 먹을 것을 찾아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날마다 날마다 기도할 일입니다. 주여! 추수할 것이 많나이다. 나로 주님의 추수꾼이 되게 하소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선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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