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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정의 -시82편

이동원 목사............... 조회 수 3389 추천 수 0 2011.04.08 23:26:31
.........
[이동원시편묵상]
 
시82편<약자를 위한 정의>

 

일찍 파스칼은 그의 유명한 팡세에서
피레네 산맥의 이쪽에서 정의인 것이 저쪽에서는 불의가 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인간적 정의가 이 세상에서는 얼마나 불공정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재판정과 대법원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재판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신들처럼 군림하는 오늘의 모든 판관들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법정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 세상 법정에서 내려지는 판결은 강자중심의 판결들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손해보는 쪽은 언제나 약자들입니다.
성경은 대표적인 약자들로 가난한자,고아, 과부, 그리고 나그네를 열거합니다.
건강한 세상은 이런 약자들이 보호받고 대접받는 세상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이들은 VIP들입니다.
이들을 멸시한 이 땅의 판관들은 한날에 그들이 먼저 주의 법정에서 약자들을 멸시한 이유를 변명해야 될 것입니다.

소위 해방신학자들은 이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편애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그들을 하나님이라도 편애할 수 밖에 없으신 마음-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곧 약자를 위한 정의라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약자를 위한 정의가 배려된 나라를 우리는 문화적 선진국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나라일수록 천국의 이상에 가까운 지상의 나라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소위 주기도로 기도할 때마다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합니다.
그의 나라는 약자를 위한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입니다.
약자를 위한 정의가 실현되려면 우리는 교회마다 "교회내 약자 대상자"리스트를 가져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과부 명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이웃의 약자 리스트"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을 위한 정의의 실천은 곧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기도의 응답일 것입니다.

기도
주님, 약자들을 위한 정의가 우리 가운데 실현됨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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