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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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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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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애시당초 천국이니 만국이니 사람들이 다 꾸며낸 얘기라고 생각하는 강철같은 심장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천국의 비밀을 알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알아야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도 생길 것이고 천국에 가기 위한 조건을 갖추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니" (너희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공동번역)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알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말인데 이런 경우에 지혜로운 사람은 얼른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를 살핍니다. 다른 구구한 설명이나 신학적인 주석은 다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기 때문에 말씀에 나를 비추는 것이 가장 급한 일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이었고,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했던 사람들은 '무리'들이었습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언제나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습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쫒아 내고, 주옥 같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배가 고플때는 수천명이 먹는 기적과 이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보며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입으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14:8) 예수님이 빌라도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실 때 역시 그 예수님을 향하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쳤던 그 무리들이 한순간에 돌변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잡아라' 외쳤습니다. 무리들의 특징은 맹목적이고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가 손해인가를 따지며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의 주변을 살펴볼까요! 수많은 무리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왜 사람들이 많은 큰 교회를 선호하는가 하면 무리 속에 자신을 완벽하게 감출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천 수만명이 모이는 커다란 교회에 다니면 누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예배를 한번쯤 안드렸다고 해서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봉사를 하지 않아도 강요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또한 그 분위기는 얼마나 좋습니까! 수만명이 동시에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병자가 일어나는 기적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수많은 대중을 향하여 하는 보편적인 설교이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설교에 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고객을 앉아서 확보하는 셈이니 이래저래 큰 교회에 자신이 속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나는 일입니다. 부담 없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하여 무리 속에 자신을 숨겨버리는 것입니다. 점점 이런 경향은 앞으로 심화될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던 사람들입니다. 자기 십자가 자기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제자들입니다. 예수님께 구속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들판에서 새우잠을 자기도 했고, 사도로 파송을 받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기도 했던 사람들이 제자들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바로 이런 제자들에게 허락되었습니다. 무리는 허다하게 많지만 제자의 수는 극히 적습니다. 그 길이 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의 길은 가볼만한 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제자가 되시렵니까! 그냥 무리로 남으시렵니까? 애시당초 천국이니 만국이니 사람들이 다 꾸며낸 얘기라고 생각하는 강철같은 심장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천국의 비밀을 알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니" (너희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공동번역)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알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말인데 이런 경우에 지혜로운 사람은 얼른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를 살핍니다. 다른 구구한 설명이나 신학적인 주석은 다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기 때문에 말씀에 나를 비추는 것이 가장 급한 일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이었고,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했던 사람들은 '무리'들이었습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언제나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습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쫒아 내고, 주옥 같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배가 고플때는 수천명이 먹는 기적과 이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보며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입으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14:8) 예수님이 빌라도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실 때 역시 그 예수님을 향하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쳤던 그 무리들이 한순간에 돌변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잡아라' 외쳤습니다. 무리들의 특징은 맹목적이고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가 손해인가를 따지며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의 주변을 살펴볼까요! 수많은 무리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왜 사람들이 많은 큰 교회를 선호하는가 하면 무리 속에 자신을 완벽하게 감출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천 수만명이 모이는 커다란 교회에 다니면 누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예배를 한번쯤 안드렸다고 해서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봉사를 하지 않아도 강요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또한 그 분위기는 얼마나 좋습니까! 수만명이 동시에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병자가 일어나는 기적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수많은 대중을 향하여 하는 보편적인 설교이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설교에 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고객을 앉아서 확보하는 셈이니 이래저래 큰 교회에 자신이 속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나는 일입니다. 부담 없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하여 무리 속에 자신을 숨겨버리는 것입니다. 점점 이런 경향은 앞으로 심화될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던 사람들입니다. 자기 십자가 자기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제자들입니다. 예수님께 구속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들판에서 새우잠을 자기도 했고, 사도로 파송을 받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기도 했던 사람들이 제자들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바로 이런 제자들에게 허락되었습니다. 무리는 허다하게 많지만 제자의 수는 극히 적습니다. 그 길이 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의 길은 가볼만한 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제자가 되시렵니까! 그냥 무리로 남으시렵니까? 애시당초 천국이니 만국이니 사람들이 다 꾸며낸 얘기라고 생각하는 강철같은 심장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천국의 비밀을 알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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