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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마태복음16:21-28 지금까지는 오픈게임

마태복음 마태복음54............... 조회 수 1713 추천 수 0 2002.01.13 2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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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구분 :  
본문/16: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잡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고

   그동안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말씀을 선포하셨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이나 권력자들에게는 단호하고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셨지만, 그 시대의 약자들인 병든자, 귀신들린자, 창녀와 세리들에게는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본격적인 주님의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잠시 오픈게임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주님의 진짜 임무와 목적은 지금부터입니다. 예수님은 이후부터 무리들과 함께 다니시지 아니하고 소수의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며 좀더 깊고 본질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 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왔는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단순히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나 천국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나 병을 고치거나 가난한이를 구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방금 전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하며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여 교회의 기초를 놓았던 베드로가 어찌하여 순식간에 예수님으로부터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하는 최악의 꾸중을 듣게 되었을까요?  베드로가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에게 교만이라는 사탄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쭐해져서 주님의 가시는 길까지 자신이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너무 열심 내다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이 '사탄아 물러가라' 하셨을 때 베드로가 사탄이라는 뜻이 아니고 베드로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충동질하고 속이고 파괴하며 예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숨어있는 사탄의 세력을 보고 그놈을 꾸짖으신 것입니다. 대사도였던 베드로를 속였던 마구가 오늘 나를 미혹하는 것쯤 식은 죽 먹기일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영향권아래 있는 사람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판단하여 보세요. 혹 나는 사탄의 주도권아래 있는 사람은 아닌가?

    사탄의 영향권 아래 있는 사람은 강박관념이 매우 강합니다. 끊임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헤어나지를 못합니다.
둘째 만성적인 두려움입니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지만 사탄에게 사로잡히면 밤이나 낮이나 항상 불안해 하고 무서워합니다.
셋째, 지나친 성적인 생각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성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늘상 성적인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귀신들린 것입니다.
넷째 항상 무엇엔가 쫓기고 있습니다. 도무지 안정이 되지 않습니다.
다섯째, 강한 증오심, 반항심, 분노, 쓴뿌리들입니다. 항상 화가나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든 만나면 싸우려 합니다.
여섯째 잘못된 비 성경적인 신념들입니다. 믿음에 대한 잘못된 생각,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 축복에 대한 잘못된 생을 믿음처럼 가지고 있는것도 사탄의 영향권아래 있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일곱째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사람.
여덟째, 주목받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
아홉째 반복되는 감정.
열번째 교회를 부정하고 성령을 거부하는 것등등...
이러한 현상이 한가지라도 내 안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섬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성경 읽는 것도 잘 안되고 기도도, 전도도, 봉사도 게을러지기만 합니다. 혹 이런 무기력증에 빠져 있다면 예수님처럼 소리를 지르십시오!

   "사탄아! 내 안에 있는 더러운 귀신들아! 예수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당장 나에게서 떠나라!" 우물쭈물하지 말고 단호하게 외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 주셔서 더러운 사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신앙의 이름으로, 교회의 이름으로 나에게 들어와서 나를 파괴하려는 것을 내가 눈치챌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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