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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마태복음24:37-51 알몸으로 휴거하시렵니까?

마태복음 마태복음083...............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2002.03.14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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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구분 :  
본문 24:45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예수님은 갑작스럽게 오십니다. - 평소에 예수님을 안 믿던 사람이 어떤 징조를 보고 시급하게 예수님을 영접할 만한 어떤 시간적인 여유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 주님이 오실 때의 상황은 너무나도 평안하고 일상적인 어느날일 것입니다. (살전5:1-2) 오실 때를 알지 못하고 그분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갑작스럽게 오십니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홍수가 나서 저희들이 다 물속에 잠겨 들어가면서도 얼마나 멍청했던지 그것이 자기들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형벌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물이 차 올라 숨이 넘어갈 때에야 비로소 그렇게 귀가 아프도록 들었던 노아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 방주를 바라 보지만 이미 방주의 문은 닫히고 저 물위에 둥둥 떠가는 것을 바라보며 죽어야 했습니다.(39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른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24:44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4: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 예수님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않은 때에 갑작스럽게 오십니다. 오늘일수도 있고 내일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들에게 는 그 시기를 가리키는 징조를 알려 주시기는 하겠지만, 평소에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가 없이 형식적인 신앙생활로 겨우 생명이 붙어있는 사람에게는 미처 옷을 입기도 전에 팬티바람으로 주님을 맞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농담 좋아하는 목사님은 아마도 새벽기도 시간에 예수님이 오실 가능성이 많다고 하십니다. 부지런한 성도들이 새벽에 정성스레 기도하고 있는 시간에 말입니다. 그런데 게으름뱅이 성도들은 이불속에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미처 옷을 입을 시간도 없이 펜티바람으로 들리움을 받을 것이니 얼마나 챙피한 일입니까? 그나마도 들림을 받는것만도 다행이지만요. - 어떤 목사님이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니 그냥 농담으로 받으십시오.

예수님의 재림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정말로 나의 팬티 바람인  모습을 보고 싶어서일까요? 제 친구중 한사람은 발가벗고 잔다는데 정말 큰일이네요.  그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목적은 불신자를 심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39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51절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그토록 경고를 했건만 무시하고 믿지 않고 오히려 조롱하며 핍박하였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주님이 재림하십니다. 불신자가 재림을 보고나서 믿을 수 있는 기회는 결코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모두 믿음으로 상을 주십니다.(40,41,47절)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을 우리는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노아처럼 그 재림의 긴박성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입니다. 홍수 전에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결혼하면서, 일상적인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들 또한 마찬가지로 불신자들과 어울려 일하고 먹고 마시면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가 되면 모든 것을 쓰레기로 여기며 다 버리고 방주로 뛰어 들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가지고 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살려면 다 버리고 가야 합니다. 세상에 미련을 두다가 머뭇거리면 방주의 문은 닫히고 맙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 쌓기 위해서 악착같이 돈을 벌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일을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도울 일이 있으면 아까워 하지 말고 돕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넉넉하게 재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에서 재물을 잠시 맡은 청지기처럼 사용합니까? 혹 나는 의식주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고, 결혼이나 장래의 일에 너무 과한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닙니까? 내가 벌었다고 내 맘대로 재물울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까?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십시오. 이 세상에 영원히 살 것처럼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여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고 놀지 마십시오. 주님이 주신 재물을 때를 따라 적절하게 나눠주고 채워주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45절부터의 종의 비유는 바로 재물을 우리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교훈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다급한 마음으로 급히 전하면서 '마라나다'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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