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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마태복음27:1-14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

마태복음 마태복음094............... 조회 수 1103 추천 수 0 2002.03.26 0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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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구분 :  
본문 27:3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 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는 닭울음소리를 듣고 통곡하면서 회개하였습니다. 다음날 새벽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단단히 묶은 다음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 넘겨줍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개처럼 끌려가는 모습을 본 가룟 유다는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판 것을 후회하였지만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날 때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통회 자복하며 회개한 것입니다. 그 이후에 베드로는 하나님나라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뉘우치고' 은 삼십을 가지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유다의 죄는 장로들에게 가지고 가서는 해결할 수 없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유다의 죄는 예수님과의 사이에서 해결해야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나 유다나 예수님을 배반한 것은 대소동이합니다. 오히려 유다의 행위는 성경을 이루려 하는 것이었지만 베드로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보시는 예수님에게 맹세하고 저주하며 예수님을 모른다 했던 베드로의 부인이 더욱 섭섭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삶의 방향이 왜 이리도 다릅니까? 모든 죄의 문제 해결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관계인데 베드로는 그 열쇠를 잘 맞추었고, 유다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맞추려 하다가 실패하였습니다.

   유다의 회개에는 자기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 뉘우치는 모습은 있으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모습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은전 30에 판 것은 예수님께 지은 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나와야 마땅한데도 대제사장에게 갔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해야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그 문제를 먼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와 하나님과 해결하세요.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만 있는 특권입니다. 그것은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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