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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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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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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본문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45절) 제육시는 우리나라시간으로 오전 9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순간 해가 빛을 잃었습니다. 해가 가장 밝게 비치며 떠오를 그 시간에 어두움이 임하였습니다. 아아... 하나님의 슬픔의 표현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면서 하나님은 그렇게 눈을 감듯이 잠시 온 세상을 어둡게 하신 것입니다. 자식의 죽음을 보면서 터질 것 같은 하나님의 심장! 마음을 그렇게 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자신의 죽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는데 그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바로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다니요!
저 십자가를 무심히 바라 보았는데 내가 달려야 할 저 자리에 하나님이 달리셨음을 생각하면 그것은 커다란 충격입니다. 내 양심이나, 내 인격이나, 내 삶이나, 심지어 나의 죽음에도 그 십자가는 엄청난 멧세지를 가지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수만볼트의 전류에 감전된 듯한 충격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충격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을 버리신 사랑에 대한 감격입니다.
둘째는 죄에 대한 충격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을 때 인류와 나의 모든 죄를 함께 지셨습니다. 오, 나의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평생 살아가면서 죄 때문에 느끼는 죄책감과 고민은 잠을 못 이루게도 하고 병이 나게도 합니다. 한 개인의 죄의 무게도 이렇듯 무거운데 온 인류의 죄의 무게가 바로 이 십자가 위에 있다니요.
예수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회개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 하는가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주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주님예수 다시 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이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51절) 구약의 이스라엘백성들은 일년에 한번씩 대제사장이 예복을 갖추고 속죄일에 자기와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가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으며 심지어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자신에게 죄가 있으면 그는 그 자라에서 즉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의 예복에는 방울이 달려 있었고 발에 긴 끈을 묶고 들어갔습니다. 방울소리가 들리면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만약, 방울소리가 멈추면 그것은 대제사장이 죽은 증거이니 발에 묶은 끈을 잡아당겨 죽은 사람을 끌어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약의 제사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소에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은 커다란 휘장이 있는데, 이 휘장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순간 위에서 아래까지 쫙! 찢어져버렸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요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를 들어 가셨느니라"(히9:11-12) 구약에서는 송아지를 잡고 염소를 잡아서 그 피로 자기의 죄를 일 년에 한 번씩 용서받았지만 이제 예수님이 그 몸이 찢기시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운명하시는 순간에 구약의 제사를 파기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단번에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로 말미암아 우리는 송아지나 염소의 피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필요 없게 된 지성소를 허물어버린 사건이 바로 휘장이 찢어진 사건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이 헐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휘장이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서 죄 용서를 받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천국백성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휘장이 찢어짐으로 이제는 구약의 제사가 다 폐기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제사를 이룬 이 사건에 동참한 성도들을 가리켜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벧전2:9) 라고 베드로는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십자가의 순종으로 나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그 십자가의 사건에 동참합니다. 아멘! **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운보그림)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45절) 제육시는 우리나라시간으로 오전 9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순간 해가 빛을 잃었습니다. 해가 가장 밝게 비치며 떠오를 그 시간에 어두움이 임하였습니다. 아아... 하나님의 슬픔의 표현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면서 하나님은 그렇게 눈을 감듯이 잠시 온 세상을 어둡게 하신 것입니다. 자식의 죽음을 보면서 터질 것 같은 하나님의 심장! 마음을 그렇게 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자신의 죽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는데 그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바로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다니요!
저 십자가를 무심히 바라 보았는데 내가 달려야 할 저 자리에 하나님이 달리셨음을 생각하면 그것은 커다란 충격입니다. 내 양심이나, 내 인격이나, 내 삶이나, 심지어 나의 죽음에도 그 십자가는 엄청난 멧세지를 가지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수만볼트의 전류에 감전된 듯한 충격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충격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을 버리신 사랑에 대한 감격입니다.
둘째는 죄에 대한 충격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을 때 인류와 나의 모든 죄를 함께 지셨습니다. 오, 나의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평생 살아가면서 죄 때문에 느끼는 죄책감과 고민은 잠을 못 이루게도 하고 병이 나게도 합니다. 한 개인의 죄의 무게도 이렇듯 무거운데 온 인류의 죄의 무게가 바로 이 십자가 위에 있다니요.
예수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회개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 하는가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주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주님예수 다시 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이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51절) 구약의 이스라엘백성들은 일년에 한번씩 대제사장이 예복을 갖추고 속죄일에 자기와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가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으며 심지어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자신에게 죄가 있으면 그는 그 자라에서 즉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의 예복에는 방울이 달려 있었고 발에 긴 끈을 묶고 들어갔습니다. 방울소리가 들리면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만약, 방울소리가 멈추면 그것은 대제사장이 죽은 증거이니 발에 묶은 끈을 잡아당겨 죽은 사람을 끌어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약의 제사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소에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은 커다란 휘장이 있는데, 이 휘장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순간 위에서 아래까지 쫙! 찢어져버렸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요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를 들어 가셨느니라"(히9:11-12) 구약에서는 송아지를 잡고 염소를 잡아서 그 피로 자기의 죄를 일 년에 한 번씩 용서받았지만 이제 예수님이 그 몸이 찢기시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운명하시는 순간에 구약의 제사를 파기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단번에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로 말미암아 우리는 송아지나 염소의 피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필요 없게 된 지성소를 허물어버린 사건이 바로 휘장이 찢어진 사건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이 헐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휘장이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서 죄 용서를 받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천국백성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휘장이 찢어짐으로 이제는 구약의 제사가 다 폐기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제사를 이룬 이 사건에 동참한 성도들을 가리켜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벧전2:9) 라고 베드로는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십자가의 순종으로 나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그 십자가의 사건에 동참합니다. 아멘! **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운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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