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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영적 전쟁

주일말씀 주일예배............... 조회 수 6212 추천 수 0 2002.05.22 0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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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일4:1-3 
구분 : 민음교회 주일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1. 영적인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영들의 전쟁은 하나님과 사단의 전쟁을 말합니다. 그런데 '영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실상 영적인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막연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한 일서는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즉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역사는 흔히 드러나는 이단들의 모습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이단은 쉽게 구분이 가지만 교묘하게 속이는 사단은 사람을 미혹하는 고도의 수법을 사용합니다.
고후 11:4절의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증거하는 사단의 일군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단의 일군은 예수를 전하지만 그것이 성경에서 계시하고 있는 그런 예수가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예수, 자기의 기도만을 들어주는 예수로 전락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마귀의 역사는 교회를 다니게 하고 봉사도 하게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게 다 허락하지만 복음을 통한 자기의 변화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의 역사는 관심이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요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의 말을 들었을 때 죄와 허물로 죽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음을 통해서 살아나는 것입니다.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 사건이 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면 그는 상상 속의 예수나 먼먼 하늘에 계신 예수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흔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두 손을 높이들고 하늘을 향해 "주여! 주여! 아버지여! 아버지여! 나와 함께하소서!"라고 기도하는데 지금 자기와 함께 하는 예수의 실체를 발견하지 못했기에 또 다른 예수를 찾는 것입니다.

복음은 현재 내 속에 영접되어진 말씀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이 십자가에 못박혀진 상태에서 아들의 영을 보내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으며 성령(원문에는 거룩한 영)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자기 속에 계신 영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복음)을 들었을 경우에는 예수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과 아들의 영이 그대로 전달되어 복음을 받는 사람들도 영과 생명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6:17"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주와 합한 자는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을 한 번 영접하였을 경우에는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영접한 자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난 자인데 이 사람의 몸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몸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고전 6:19)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와 똑같은 몸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는 육신이 아니라 영 안에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영적인 자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새로운 피조물된 새 사람을 말합니다.

2. 영들의 분별

계 16:13-14"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초대교회때 부터 문제가 된 것이 거짓 선생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고 복음과 예수와 성령을 말하지만 실상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역하고 땅의 것들만을 생각하고 인간적인 복음만을 가르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미혹시켰던 사단, 심지어 예수님에게도 도전했던 마귀, 오늘날에는 버젓이 목사라는 타이틀로, 장로, 집사라는 타이틀로 그것도 작은 교회가 아닌 커다란 교회에서 성경을 이야기 하지만 사람에게만 유익하고 윤리적이며 도덕적인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보다는 현재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적당히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을 즐겁게 하는 사단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선지자들의 입에서 더러운 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들의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깨끗해지는 것은 진리의 복음때문이고 타락해지는 것도 거짓 복음 때문입니다. 마지막 일곱교회중의 에베소 교회가 칭찬을 받은 것도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드러내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요일 4:2"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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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투토     기노스케테     토    프뉴마    투     떼우     판    프뉴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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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로게이     이에순   크리스톤    엔  사르키  엘레뤼또라  에크  투   떼우  에스틴
적 그리스도의 영과 하나님의 영을 구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니께 속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이단에서도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유대인들도 역사적인 예수를 인정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번역의 문제입니다. 원문에는 육체로 오신 것이 아니라 육체 안에[ejn sarki:엔 사르키] 오신 것입니다. 헬라어의 ejn[엔]전치사는 '-안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원문을 직역하면 "우리가 지금 현재 하나님의 영을 알아야만 합니다. 육체 안에 와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시인하는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영입니다."
육체 안에 오셨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어떤 육체를 말하는 것입니까?

롬 7: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살고 있을 때를 육신의 상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기에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행하여 진노의 자녀처럼 살고 있는 자를 말합니다. 육신의 상태대로 계속 살게되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는 죽은 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셔서 육신의 죄를 정하였지만 그분의 속에는 죄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것입니다. 우리도 전에는 하나님의 원수처럼 마음이 부패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한 혈과 육의 상태를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는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안에 자리 잡으면서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거하시는 말씀대로 살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이 나의 인생의 나침반이요 내 길에 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자기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현재 계시냐?
현재 그리스도의 뜻대로 사느냐?
현재 자기를 말씀이 주장하고 있는가?

인간의 고통과 정성을 수반한 그럴듯한 행동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일 뿐입니다. 미련한 인간은 자기가 하나님을 움직이고 자기가 하나님을 끌어 내려 자기 편의대로 자기의 하나님을 스스로 만들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향한 계획이 있습니다. 내가 교회다니니까? 내가 교회에서 직분을 맡고 있으니까? 십일조와 헌금을 잘내고 봉사를 잘하니까?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라고 자만하면 자기 생각일 뿐입니다. 광야에서 40년을 보냈던 이스라엘 백성은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한 것입니다. 아무리 절기와 제사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주를 시험하며 원망하며 우상숭배한 자들은 결국은 광야에서 다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고후 13:5"너희가 믿음에[ejn th'/ pivste:엔 테 피스테;믿음안에로 번역]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적 그리스도의 영은 현재 자기와 함께 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며 자기 힘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일 4: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o}"   a]n  oJmologhvsh/  o{ti  !Ihsou'"   ejstin   oJ   uiJo;"  tou'  qeou',
호스  안    호모로게세    호티    이에수스   에스틴    호   휘오스   투    떼우
oJ  qeo;"  ejn  aujtw'/  mevnei  kai;  aujto;"   ejn tw'/  qew'/.[요일 4:15]
호  떼오스  엔   아우토  메네이   카이   아우토스   엔  토   떼오
우리의 신앙고백은 서로 사랑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자기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랑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올바른 신앙고백은  현재 자기 속에 있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는 것이며 자기 안에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 안에 자기가 존재하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인본주의가 아닙니다. 오직 신본주의 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났는데 바로 하나님께로 난 자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흠없는 자로 세우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늘 함께 동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사건을 인정하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이요 자기 속에 계신 하나님의 영을 인정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할려고 하는 모든 신앙생활은 그 자체가 바벨탑이요 적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또 이렇게도 좋고 저렇게도 좋은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잣대입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서 산 자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내 안에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행하며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산 자의 삶입니다.

(c)최용우 2000.9.3 주일설교 (헬라어 글꼴을 사용할 줄 몰라서 설교문이 좀 지저분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를 다루었는데... 곰곰히 새기며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되실줄로 믿습니다. 저는 이 설교문을 꼬박 3일동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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