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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섬세한 창조작업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946 추천 수 0 2007.04.06 0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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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장 
구분 : 장별묵상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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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커다란 배를 타고 전 세계 오대양 6대주를 3년 동안 누비고 다닌 적이 있다. 그때 많은 짐을 싣고 가장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배의 길이와 폭의 비율이 0.21-0.30 사이라는 것을 배웠다. 수많은 조선공학자들이 컴퓨터 모의 실험과 실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산출해 낸 값이다.
그런데, 생물학자들이 밝혀낸 물고기들의 길이와 폭의 비율을 보면 고래 0.21, 돌고래 0.25, 상어 0.26, 참치 0.28 등이었다. 놀랍지 않은가? 물고기들이 조선공학을 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비율을 알았을까?
그 비밀은 창세기 1장에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그렇게 만드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갑자기 하늘과 물 속에 물고기가 가득해진다. 그것도 이런 저런 종류대로! 적막함을 깨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생명의 소리, 살아있음을 즐거워하는 소리, 물을 차고 튀어 오르는 물고기 소리, 하늘 높이 비상하는 독수리 날개소리, 새들의 노래 소리가 감격과 감동과 감사와 기쁨으로 넘쳐난다. 와글 와글 와아....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큰 물고기와 물 속에서 우글거리는 온갖 고기와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지어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공,창세기 1:21)
그러니까, 말씀은 하나님 자신의 창조 도구이고, 그 말로 창조하는 권세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에게 그대로 물려 주셨다.(2:20) 그래서 말은 인간들의 가장 강력한 창조의 도구가 되었다.
사람은 말 한 대로 산다. 평소에 자기가 한 말대로 미래를 살고, 과거에 내가 해 놓은 말의 결과대로 오늘을 산다. 사탄이 사람을 유혹하는 것도 말로 유혹하고 사람의 생명의 권세가 혀끝에서 나오는 말에 달려 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도로 인생을 섬세하게 창조해 나간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허허허 참 보기 좋다"고 감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루하루 허투루 살지 말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에 속한 말을 하여 각자의 삶을 보기 좋게 가꾸어 나가자. 2007.4.6 ⓒ최용우

댓글 '3'

영라니

2007.04.16 23:36:22

좋은글로 하나님의 창조를 나타내주고 새로운 사실? 도 알게하시니.감사합니다

둥근달

2007.04.19 16:59:43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수

2008.04.19 00:45:55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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