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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재생 실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84 추천 수 0 2011.04.17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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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스포츠 서울에 이런 기사가 실려있었습니다. 76세의 인도네시아 노인이 자신의 장례식 도중 관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노인의 이름은 다우드 다파라는 노인인데 병으로 입원했다 돌아 가셨습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시신을 집에 모셔 놓았는데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노인은 일어나 아들 요하네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셨다"고 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하나님이 아버지를 다시 부를 경우 무덤을 새로 팔 수고를 덜기 위해 이번에 파놓은 무덤은 그대로 둘 것"이라고 했답니다. 조선일보(960504) 해외 토픽란에는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니쿠아라에 사는 100세의 할머닌데 수도 마나과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고 3일 동안 영안실에 안치되었다가 집에 옮겨져 장례를 치르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던 가운데 벌떡 일어나 물을 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사를 읽으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믿지 못할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죽고 나서 어느날 무덤을 헤치고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돌아가셨던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무덤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한 때 오래 전에 멸종한 공룡의 유전인자를 재생시켜 공룡을 다시 살려낸다는 내용의 영화 "쥬라기 공원"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정부가 비밀리에 인간의 DNA를 조작, 죽은 인간을 다시 살려낼 연구를 연간 10억 달러를 투입하여 "죽은 나무(Dead Wood)"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미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관계자들 유전공학전문가인 리비스 파이어 림 박사를 참석시켜 DNA를 재생시켜 이미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계획을 논의했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백악관"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1981년 암살을 가까스로 모면한 레이건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돼 부시정부를 거쳐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죽은 나무(Dead Wood)" 계획이 최근 크게 진전을 보고 있다. 지금까지 의회 지도자들에게는 "중국이나 구 소련이 개발을 시도중인 군사용 레이저 실험"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이 "인간재생 계획"은 연간 10억 달러가 드는데 DNA를 재생시켜 이미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다. 연구책임자 파이어 림 박사는 "최근 연구에서 큰 성과를 얻게 돼 죽은 인간재생 실험을 시도할 준비가 됐으며 남은 문제는 누구를 실험대상으로 할 것인가"하는 것이라고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

급속한 생명공학의 발달로 쥬라기 공원과 같은 가설이 실현될 것을 과학은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지 않아서 문제이지 이미 죽은 자가 살아나는 부활은 이 땅에서 실현되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오랜 전에 예수님께서 그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죽음은 종지부가 아니요 단지 쉼표일 뿐이었습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대인의 머리를 지배하는 사고 구조가 비평의 원리, 유추의 원리, 인과의 원리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일어나지 않은 일은 과거에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우연에 불과한 것이지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신화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제자들의 신앙 고백적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일시 기절했을 뿐이며 장사를 한 후 정신이 되돌아와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새벽길에 잘 못 찾아서 빈 무덤을 보고 주님이 부활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옮겨 놓고는 부활했다고 거짓을 퍼트렸다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었는데 돌아가신 후 죄송한 뉘우침에 부활을 말하신 것을 굳게 믿고 심히 피곤하여 머리 속에 그리다가 마침내 환상을 보고서 이것을 실제인양 퍼트렸다는것입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했다는 것이 사기이고, 환상이고, 착각이고, 꾸며낸 이야기이고 신화일까요?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시자 달아난 제자들의 모습이나 예수님의 가족의 태도를 보면 부활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자들이 거짓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칠 수 있을까요? 한때 배신하고 도망갔던 그들은 비참하게 순교하였습니다. 거짓을 위해 어떻게 목숨을 내놓겠습니까? 예수님의 식구들도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에는 믿지 않았고(요7:5) 심지어는 미쳤다(막3:21)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부활을 목격하고 주님 앞에서 기도합니다(행1:14). 부활의 신앙은 비논리, 비이성이 아니라 초논리, 초이성입니다. 진위 논쟁이 있지만 예수님을 처형한 장본인인 빌라도는 `빌라도의 보고서'에서 마지막에 "십자가 옆에서 <말커스>가 말한 것처럼 나는 진실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마스 애놀드는 말하기를 "나는 여러 해 동안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기록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여 그 사실 여부를 조사하여 오는 중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표징, 곧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는 사실보다 더 분명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을 인류사에서 나는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9)"라고 하셨습니다.●

인간 재생 실험/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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