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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가만 있으면 된다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4303 추천 수 0 2007.04.20 14: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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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5장 
구분 : 장별묵상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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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계산에 들어맞고 내 경험상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행동한 것 말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브람도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으니까 초조해 하고 두려워 안절부절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갈대아우르에서 가나안까지 무려 1800km 를  왔는데(중간에 하란에서 얼마동안 자리를 잡고 살기는 했지만) 이미 가나안에는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족속들이 있어서 아브람이 뿌리를 내리기에 녹록치 않았다. 더욱 약속의 땅 가나안에 오자마자 기근이 너무 심해서 곧바로 가나안을 떠나 애굽까지 내려가게 된다.(창12:10)
하늘의 별들과 바다의 모래와 같으리라는 후손에 대한 약속은커녕 대를 이을 자식조차 없었으며, 처음 하나님께 받은 후사에 대한 약속도 25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후사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사래의 생산능력은 끝나버렸고,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란 양자를 들이는 방법인데, 그것마저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신다.(창15:6)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하긴 뭘 해. 그냥 가만있으란 말이지. 가만있으라고 하면 가만있으면 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니 가만있으면 된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해 가시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된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열심히 조수 노릇만 하면 된다.  
왜 사람들이 조급해 하는가? 자기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거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허례의식 때문이다. 두 가지 다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없는 것들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만 확고하다면 우리의 기다림의 기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마지막 한순간일지라도 불꽃처럼 쓰신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최용우 2007.4.20


댓글 '1'

최용우

2011.08.05 06:45:24

주님! 저를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기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잘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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