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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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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blog.daum.net/parkland/11177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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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 권 하나님의 선 - 32. 하나님의 업에 대한 요약.
주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하늘과 땅을 봅니다.
즉 물체계에 있어서 상위의 부분과 하위의 부분에 관한 것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하늘과 땅을 봅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물체를, 혹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부분을 장식하기 위해서
빛이 만들어지고 어둠으로부터 갈라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 천공을 봅니다.
그것은 상위의 영적인 물과 물체적 세계의 원초 상태인
하위의 물체적인 물과의 사이에 있어서는 천공이라 하더라도
혹은 대기권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이 기권도 하늘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 하늘을 지나서 '하늘을 나는 새'는 자기의 위에 증기와 같은 모습으로 번지고
맑은 밤에는 이슬이 되어 내리는 물과
지상을 무겁게 흐르고 있는 물과의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또 우리들은 모든 바다에 걸쳐서 모여든 물의 신비로운 모습과 마른 땅을 봅니다.
그 땅은 거의 벌거숭이인 채로 있고 형태를 받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잘 정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그것은 풀이나 나무의 어미입니다.
또 광채가 머리 위에서 빛나는 것을 봅니다.
태양은 다만 낮에만 충분한 빛을 보내고 달과 별이 밤을 위로합니다.
이 모든 광채에 의해서 때가 표시되고 나타내어집니다.
또 우리들은 물기를 품은 본성을 봅니다.
그런데 이 본성이 미치는 곳에는 어류와 괴수와
날개가 있는 동물이 매우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새를 운반하는 공기도 물의 증기에 의해서 비로소
새를 운반할 만큼의 밀도가 되는 것입니다.
또 땅의 표면이 온갖 지상의 동물로 가득 차고
당신의 사상처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이 바로
당신의 사상과 유사성 때문에, 즉 이성과 지성의 능력 때문에
모든 비이성적 동물보다 뛰어난 것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또 인간의 혼에 있어서도 사려에 의해서 지배하는 부분과
복종하는 부분이 별도로 있고
그와 같이 여성은 신체적인 면에서 남성 때문에 만들어진 것을 봅니다.
여성은 이성적으로 작용하는 정신에 대해서는 남성과 같은 본성이지만
신체의 성에 대해서는 남성에게 복종하고 있고
그것은 마치 행동하고자 하는 욕구가 이성적 정신적으로부터
바르게 행동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얻기 위해 이성에게 복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것들을 봅니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잡아 본다 하더라도 '좋다'이지만
그 모든 것을 합칠 때 ' 매우 좋다'로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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