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창23장 |
|---|---|
| 구분 : | 장별묵상023 |
![]()
창세기 23장은 아브라함의 아내요 평생 친구였던 사라의 죽음과(1.2절), 장지 구입과(3-18절), 장사(19-20절)의 기록이다. 특히 장지를 구입하는 과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땅을 사고 대가를 지불하는 장면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이웃과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하며 어떻게 돈 거래를 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교훈이다.
세상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없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 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 대상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이웃들과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졌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 자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올바를 수밖에 없다.
아브라함은 나그네요 이방인이다(4절) 당시에 이방인이 가나안에서 땅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사라가 죽자 헷 사람들은 아브라함에게 원하는 땅을 마음대로 선택하라고 먼저 말한다.(6절)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이 있는 밭 값을 주겠다고 하자 그 땅의 주인인 에브론은 밭 값은 은 400세겔인데 어찌 그것을 가지고 거래를 하겠느냐는 듯 말을 한다. 마치 그냥 주겠다는 말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시에 아브라함에게 최대의 예우를 갖추어서한 관행적인 말이었고 실제로 은 400세겔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에브론에게 은 400세겔을 달아준다.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돈 문제를 깨끗이 처리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공(公)과 사(私)를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사라의 매장지로 구입한 헤브론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후 60년이 지나 처음으로 주신 땅이다. 그 후에 헤브론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대대로 매우 중요한 땅이 된다. 후일에 유다 지파 갈렙의 삶의 근거지가 되고, 다윗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세움 받는 곳이 된다. ⓒ최용우 2007.4.28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