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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4500 추천 수 0 2007.06.03 23: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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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0장 
구분 : 장별묵상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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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두 아내의 경쟁 덕분에 자식을 열 둘이나 얻었다. 야곱은 14년 동안 삼촌 라반의 집에서 일을 해주며 살았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그동안 불어난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문제를 만난 것이다. 야곱의 삼촌 라반은 모진 사람으로 야곱에게 가혹한 요구를 하지만, 야곱은 쉽게 낙담하지 않고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해서 난관을 해쳐나간다. 야곱과 라반의 한판 대결은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것이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맹목적인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하셨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때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셨다. 그런데, 이삭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은 그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어떤 기적이나 특별한 개입은 하지 않으신다.
야곱은 스스로 머리를 짜서 궁지를 벗어나야 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재주를 축복하시고 투쟁을 할 때마다 이길 힘을 주시는 방법으로 개입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없는 가운데 있게 하시기도 하지만, 인간이 가진 재주를 풍성히 축복해 주시기도 하는 것이다. 야곱은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6년 동안 더 일을 해서 자신의 재산을 모은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계획과 다르다. 하나님의 선택과 축복은 하나님의 자유스러운 뜻에 의한 것이지 인간 편에서의 기득권이나 노력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제쳐두고 대신 아벨을 택하였고,  에서를 제쳐두고 야곱을 선택하셨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 아브라함, 야곱, 모세, 다윗, 그리고 신약의 베드로나 바울 모두가 이상적이거나 흠 없이 완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특히 야곱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 파렴치하고 무정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인간적인 불완전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원하시는 자를 선택하시어 구원의 목적에 사용할 도구로 훈련시킨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이 보여준 것처럼 커다란 믿음과 충성으로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의 일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최용우 2007.6.3


댓글 '1'

최용우

2011.08.22 07:27:30

주님! 저도 불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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