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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 대한 모든 것 ... 절에 있는 스님들이 수행을 할 때 꼭 녹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중국의 예방의학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 홍차, 우롱차 등 현 내에서 차 산지로 유명한 오이키와 지역 주민들의 암 사망률은 차를 생산하지 않는 지역에 비해 매우 낮고, 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의 1/3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일반 음식물에서는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에 피부를 곱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은 것은 차가 비만을 억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물 대용으로 항상 차를 마시기 때문에 커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중독성이 있습니다.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과 이산화탄소로 되지만, 간장에서 분해할 수 없을 정도의 알콜을 마시면 분해 중간 단계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쌓여서 숙취가 나타납니다. 찻잎 속의 카페인은 혈액 중의 포도당을 증가시키고 간장의 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 중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빨리 분해되도록 합니다. 변비는 장기의 긴장이 약해져서 수축이완 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데 장관의 긴장도를 풀어주어 변비를 치료해 줍니다. 특히 차는 소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신경성 변비뿐만 아니라 이완성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냄새 제거나 각종 육류 음식을 만들 때 냄새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gksmfqldgidrl 하늘빛향기 카페에서 옮겨왔습니다. [ 녹차란 무엇인가?(녹차의 생물학적 분류) ] 차의 식물학적 분류와 학명은 오랫동안 여러 학자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해 왔는데 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C. V. Linne)가 주장한 데아 시넨시스(Thea-Sinensis)를 학명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혼미를 거듭해 온 차나무는 특용작물로서 산다과(山茶科)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常綠闊葉灌木)입니다. 차나무의 생김새는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대체로 차나무는 4종류로 분류됩니다. 중국대엽종은 중국의 후베이 성(湖北省), 쓰촨 성(四川省), 윈난 성(雲南省) 지방에서 재배됩니다. 잎은 약간 둥글고 커서 길이가 13∼15cm(엽장)이며 넓이가 5∼6.5cm이고 나무의 높이가 5∼32m 정도까지 자랍니다. 고목성으로 엽맥은 8∼9쌍이고 끝이 뾰족하지 않습니다. 중국소엽종은 중국의 동남부와 한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는데 주로 녹차(綠茶)용으로 이용됩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차나무는 중국소엽종 계열로서 온대성 기후에 알맞고 추위에도 강한 품종으로 수입 연대를 정확히 알 수가 없는 재래종 차나무입니다. 그리고 전남지방 일부 다원에서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차나무는 일본에서 수입한 야부끼다중(藪北) 차나무로서 생산량이 많고 추위에도 잘 견딥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차나무는 상록교목 또는 관목으로 잎은 품종과 착생위치에 따라 변이가 크지만 길이가 6-20cm, 나비가 3-4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질은 단단하고 약간 두꺼우며 표면은 윤이 납니다. 품종의 따라 잎 빛깔의 농담 및 주름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색, 황색, 갈색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린잎의 뒷면에는 고운 털이 나며, 색깔은 녹색, 황색, 홍색, 자색 등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꽃은 새순의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l -3개가 붙어 8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피고, 꽃잎은 6-8쪽으로 흰색 또는 담홍색입니다. [ 녹차의 종류 ] 녹차 잎을 따는 시기에 따른 분류 1. 우전(첫물차,1번차): 4월 초순에서 5월 초순 사이에 따는 잎 일반적으로 우전이 가장 품질이 좋고, 차잎따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품질은 떨어진다. * 찻잎의 모양에 따른 분류 1. 불 발효차: 4월 20일 곡우 때부터 차의 어린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살짝 볶아 발효시키지 않은 것이 녹차이다. 2. 반 발효차: 10-65% 정도 발효시킨 반 발효차가 우롱차류 이며, 우려진 차색은 황록색 과 적황색이 된다. 3. 발효차:85% 이상 발효시킨 차가 홍차류이다. * 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1. 작설차 : 차의 잎 모양이 참새의 혀를 닮아서 작설차 라고 한다. * 가공방법에 따른 분류 1. 옥로차 : 일반 증제차와는 달리, 새순이 나올 때 그늘 막으로 빛을 차단시켜 재배한 것이다. 2. 덖음차 : 어린 차싹을 채엽하여 손으로 비빈 다음 차 잎을 부드럽게 하여 가마솥에서 덖어 만든 것으로 구수한 맛과 향을 지닌다. 3. 중제차 : 중제차는 차 잎을 100도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찌면서 산화 효소를 파괴시키고 녹색을 그대로 유지 시킨 차이다. 4. 말차 : 말차는 옥로차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그대로 건조하여 맷돌로 미세하게 갈아 만든 제품이다. [ 녹차의 효과 ] *암 발생 억제 효과 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완전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80 - 90%가 음식물이나 담배, 알코올, 자외선, 환경오염과 같이 생활하면서 쉽게 접촉하는 요인들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특히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40 년간 암을 연구해 온 미국 건강재단의 존 와이져버그 박사는 조리된 육류나 생선에서 흔히 발견되는 발암물질에 의해서 유방암이나 결장암, 췌장암 등에 걸릴 위험은 차를 마실 경우 크게 감소될 뿐더러 차를 매일 6잔씩 마시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일본 사이다마현 암 연구센터의 이마이 박사팀은 1986년에서 1994년까지 8년간에 걸쳐 사이다마현 내의 40세 이상 8,553 명을 대상으로 조사 대상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생화학적 기초 조사를 통해 녹차 음용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였다. 하루에 녹차를 3잔 이하 마시는 사람, 4 - 9잔을 마시는 사람,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암 발생 예방의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총 199명의 암사망자 가운데서 하루에 3잔 이하 마시는 사람의 사망연령은 남자가 평균 65.8세 , 여자는 67.6세에 비해 하루 10잔 이상 마실 경우에는 남자가 70.3세, 여자가 74.1세로 나타났다. 하루에 10잔 이상의 녹차를 마실 경우 남자는 4.5세, 여자는 6.5세의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밝혀져 녹차가 암 발생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녹차는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취하여 간에 회수함으로써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하는 HDL-콜레스테롤은 상승시키는 데 비해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하는 L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선택적 감소 작용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1986년 일본의 무라마쯔 교수 등은 랏트의 사료에 돼지기름과 콜레스테롤을 첨가하고 차로부터 추출한 조카테킨과 EGCg 성분을 넣어서 대조군과 비교 실험하였다. *다이어트 효과 날씬해지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차를 마시는 것이다. 운동을 하기 전에 차를 마시면 에너지원으로서 지방이 우선적으로 연소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그만이다. 또한 식사 뒤에도 차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차 성분중의 카테킨이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경우에 차를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고혈압을 낮추는 작용 보통 고혈압인 사람들은 염분이나 지방의 과다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인이 되는 비결 항상 젊음과 아름다움을 간직하려는 욕망은 여성뿐만 아니라 인류의 염원이기도 하다. 특히 생기가 있고 윤택한 피부는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데, 피부가 노화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고 거무스름한 색깔을 띠게 된다. - 피부를 윤택하게 유지시켜주는 비타민 A 비타민 A 에는 피부 세포나 점막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다. 녹차 중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으로 보통 물에는 우러나지 않지만 차엽을 마쇄하여 마시는 가루차나 식품에 찻가루를 첨가하여 섭취할 경우 언제나 윤택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피부를 희게 유지시켜주는 비타민 C 또한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주근깨의 형성을 억제해 피부를 희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계절에는 비타민 C 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야하고 담배를 많이 피는 애연가 역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타민 C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녹차는 레몬에 비해 5 - 8 배나 많은 비타민 C 를 함유하고 있다. 하루에 여러 잔의 녹차를 마시면 1 일 필요량의 상당량을 보충할 수 있다. - 노화 억제 효과 같은 연령이라 할지라도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실제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공기에서 취하는 활성 산소는 여러 가지 물질을 산화시키는 성질이 있는데 특히 지방질과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해로운 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차엽 중에는 카테킨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 이외에도 비타민 C와 E 등 항산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녹차는 복합적인 작용으로 뛰어난 노화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예로부터 차는 장수의 묘약으로 지칭되어 왔는데, 역학적인 조사에서도 하루 10 잔 이상 마실 경우 하루 3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평균 6살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는 체내에 형성된 항체가 외부에서 들어온 알레르겐의 침입을 저지하게 위해 일어나는 일련의 항원 항체 반응으로 콧물, 두통,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차에 이러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일본 시즈오까 현립대학의 스기야마 박사팀에 의해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이들 연구팀은 알레르기 반응에 깊이 관여하는 항체를 쥐에 실험할 때 차를 투여한 후 항원을 주사할 경우 알레르기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당뇨병에 효과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 되지 않도록 인슐린의 작용에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 효과 일본의 횟집이나 초밥 집에 가면 식사 중에 항상 진한 녹차를 제공하는데, 이는 차를 마시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는 하나의 경험적인 대응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차에는 매우 강한 살균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식중독 세균인 포도상 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황색 포도상 구균, 웰치균, 프레시오모나스균, 아에로모나스균, 콜레라균 등에 대해서는 보통 차를 마시는 농도의 1/10에서 1/2 정도의 극히 낮은 농도의 차로서도 살균할 수 있다. *감기에 특효인 녹차 차 중에는 감기와 관계가 있는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 는 피로 회복에 효력을 발휘하고, 카페인은 두통의 경감과 행의 개선 그리고 이뇨 작용을 증가시켜 감기를 예방하거나 퇴치시키는 작용을 한다. *알코올과 담배해독 해소작용 술을 많이 마실 경우에 차를 함께 마시면 차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에 의해 숙취가 해소되어 빨리 깨게 된다. *스트레스의 완화 차를 마시는 동안 은은히 배어나오는 풋냄새와 같은 그린계의 향기와 달콤한 후로랄계 향기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기분을 전환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여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히 함유된 비타민 C 가 피로 회복 작용을 하는 등 차는 복합적으로 스트레스 억제 작용을 한다. *중금속 제거 효과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뼈나 간, 장기 등에 축적되어 조혈 기능을 방해하고 중추 신경을 마비시키며 임산부에게는 기형아나 미숙아를 낳게 하는 등 치명적인 해를 준다. 녹차에는 그러한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음이 최근 입증되고 있다. 한양환경과학 대학원의 논문 실험에서 설록차를 사용하여 납과 구리, 카드뮴에 대한 흡착 실험 결과 납과 구리, 카드뮴에 대해 각각 84%, 79%, 65%의 흡착률을 나타내었고 초기 10분 내에 90% 이상이 흡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수돗물을 마실 때 찻잎을 함께 넣어 끊여 마시면 물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 할지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차를 마시면 우리 몸에 이로운 점 15가지 1.차는 정신을 분발시키고 사유와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8.차를 마시면 혈관내막에 지방질 반괴가 형성되는 것을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과 뇌경색이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4.찻물은 체내에 신속히 흡수되고 산화되어 농도가 보다 높은 알칼리성 대사물을 생성한다. 그리하여 혈액 가운데 있는 산성대사의 폐물을 제때에 중화시킨다. ▶ 차 내기 1. 차를 끓일 때 영향 끼치는 요인 ① 찻잎의 종류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불 발효차인 녹차류와 반발효차인 우롱차, 발효차인 홍차로 나뉘는데 이들 차의 종류에 따라 달이는 방법도 달라진다. ② 찻잎의 상태 찻잎의 상태가 많이 부서져 있거나 가루가 많을 때에는 가능한 온도를 낮추거나 시간을 줄이거나 혹은 양을 적게 넣어야 하는데, 부서진 잎을 보통 달여 내는 방식으로 했을 경우는 차의 맛이 떫고 강해서 마시기가 매우 곤란하다. ③ 차의 양 차의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차맛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찻잎의 손실도 따른다. ④ 물의 종류 물의 종류에 따라 차의 향미는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차를 달이는 물은 깨끗한 샘물이나 증류수, 혹은 경도가 낮은 연수를 사용하는 것 이 좋다. ※ 찻물에 대한 깊은 상식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마시거나 먹으면서 살아간다. - 산수 산위에서 솟는 물은 맑고 가벼우며 산 아래서 솟는 물은 말고 무겁고 돌못이나 젖샘에서 나오는 물은 맑고 달며 모래 속의 물은 맑고 차거우 며 흙 속의 물은 싱겁고 희다고 다록에서 말한다. - 강물 "강물은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좋으며 빛깔은 맑으며 물맛은 지극 히 찬 것이 좋은 것이다." 라고 전다수기에 전한다. - 우물물 "우물은 정체되어 오래도록 고여 있는 물은 나쁘며 우물물이라도 많이 길어간 것을 취한다."라고 대망수지에서 전한다. - 오늘날의 찻물 오늘날은 산에서 흐르는 물이라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오염이 심하여 마음 놓고 쓸 수가 없으며 강물 또한 공장의 각종폐수와 생활하수 로 오염이 심각하여 그냥 먹을 수는 없다. ⑤물의 온도 차의 추출 시간은 역시 침출물의 양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차의 수색, 명암, 맛의 농도, 쓴맛, 떫은맛이 달라진다. ⑥시간 찻잎 성분의 추출 정도는 물의 온도에 따라 매우 민감하다. ⑦채엽시기 봄철에 따는 1번차는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아서 맛을 나타내는 에스테르형의 카테킨 성분이 적고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향미도 강한 데 비해서 일조량이 많은 2번차나 3번차의 경우 떫은맛이 강하므로 차를 달일 경우 물의 온도를 조금 낮게 하는 것이 좋다. 2. 차(茶:Tea)를 내는 방법 계량적인 물의 양이나 온도에 맞추어 차를 우려내는 방법이 우리에게는 전통적으로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충', '약', '어느 정도', '..쯤'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 한다. 물50CC에 3그램의 차를 넣고 1분 30초 동안 차를 우려내는 방법을 계량화하여 표준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이론의 여지는 있지만 차생활에 입문하고 차를 생활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는다고 하여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은 "물 50cc에 3g의 차를 넣고 1분 30초 동안 우려낸 다."이다. 중국에서는 이와는 달리 "3g의 차를 150cc의 물에 넣어 5-6분 우려낸다."를 표준으로 정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의 선조들은 계절에 따라 상투(上投), 중투(中投), 하투(下投)로 나누어 차를 우려내기도 했다고 한다. 찻집에 가서 친구에게 차를 대접받아서 그 차의 맛과 향을 잊지 못하여 차를 마시려고 구입을 했는데, 본인이 우려내어 마시려 하면 떫기만 하였던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처음에 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리라 생각된다. 이는 차의 기본적인 성질을 모른 채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료수나 일상적으로 많이 보편화 되 어 있는 커피와 같이 생각하여 별다른 생각 없이 우려내었기 때문이다. 3. 차의 종류와 물의 온도 ※ 찻잎의 굳고 여리기에 따라서 세작은 조금 낮은 온도에서, 중작은 그보다는 조금 높은 온도에서 대작은 그보다 더 높은 온도 에서 우려내야 그 맛과 향을 제대로 낼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부터 차츰 차츰 맛의 세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즉 찻잎이 작을수록 낮은 온도로, 차의 발 효 정도가 덜된 차 일수록 낮은 온도를 요구한다). 잎차를 마실 때 찻물의 온도는 대략 65-75도 사이에서 결정이 된다. 4. 차를 우려내는 방법 이상과 같은 사항을 기초로 하여 차를 우려낼 물의 온도가 결정 되어진 후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에 따라 차를 우려낸다면 향기롭고 맛있게 차를 즐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뜨거운 물을 숙우에 부어 물의 양을 가늠한다. * 숙우의 물을 다관에 부어 다관을 예열한다. * 다관이 예열이 되었으면 다관의 물을 찻잔에 고르게 나누어 따른다(이때 찻잔에 물이 모자라면 다음번에는 숙우에 물을 조금 더 넣는다). * 찻잔이 예열되는 사이에 뜨거운 물을 숙우에 부어 원하는 온도 대에 이를 때까지 식힌다. * 다관에 차를 넣는다. * 찻잔의 물을 퇴수기에 따라버린다. * 숙우의 물이 원하는 온도 대에 이르렀을 때 다관에 물을 붓는다. * 적당한 시간이 되어 차가 우러났다고 생각될 때 숙우에 우러난 찻물을 따라낸 뒤 잔에다 옮겨 따른다. 5. 건강차 끓이는 비법 - 모든 차에 흰 설탕은 쓰지 않는다. 1. 차 그릇 덥히고 헹구기 찻주전자(다관)는 탕관의 뜨거운 물을 부어 덥히는 동시에 헹구어 사용해야 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지닐 수 있습니다. 2. 물의 온도 맞추기 차의 맛은 끓인 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3. 차의 양과 물 붓기 차를 마실 때 그 분량을 얼마나 넣는가는 차의 종류, 마실 차의 양, 마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너무 진하지도, 싱겁지도 않게 찻잎의 양을 조절합니다. 4. 차 우리기 차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의 맛과 향이 달라지므로 차의 종류와 물의 온도에 따라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5. 차 따르기 찻주전자에 우러난 차를 여러 잔에 따를 때에는 찻잔에 조금씩 따른 뒤 다시 반대 순서로 돌아오면서 잔을 채웁니다. 이렇게 하면 농도도 같아지고 온도도 비슷해지므로 보다 좋은 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① 찻주전자에 찻숟가락을 사용하여 녹차를 담는다. ② 분량의 물을 충분히 끓여 찻잔에 담70°C ~80°C 정도로 적당히 식힌다. ③ 적당한 온도로 식은 물을 1의 찻주전자에 붓는다. ④ 찻주전자에 물을 붓고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찻잎을 우린다. ⑤ 녹차가 충분히 우러났으면 준비한 찻잔에 고르게 붓는다. 차가 손님 앞에 다 놓였으면 팽주는 손님을 행해 목례를 하거나 "차 드십시오"라고 권한 후 같이 마신다.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되 머금어 굴리듯이 차가 입 안에 고루 배이게 마시면 타닌의 살균작용과 불소성분으로 인하여 치아에 좋고 풍미를 한층 오래 즐길 수 있다. 잎차를 마실 때는 잔 받침은 그대로 두고 두 손으로 잔을 들어 오른손으로 잔을 잡고 왼손으로 잔을 받친다. 잔이 크면 두 손으로 감싸 쥔다. 말차를 차사발에 점다하여 마실 때 손님이 많으면 다 같이 마시지 않고 팽주가 주는 대로 마신다. 점다후 오래 지나면 유화가 사그라지기 때문이다. 차사발은 두 손으로 안전하게 감싸 쥐고 천천히 한꺼번에 마신다. 또 차를 마실 때는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하며, 차를 다 마시고 나서 찻잔에 남은 향기를 맡고 잔을 내려놓거나, 잠시 기다렸다가 입 안에 남은 차의 뒷맛을 감상하는 것도 차의 풍미를 아는 일이다. 차는 오감(五感)으로 마신다고 한다. 귀로는 찻물 끓이는 소리를, 코로는 향기를, 눈으로는 다구와 차를, 입으로는 차의 맛을, 손으로는 찻잔의 감촉을 즐기기 때문이다. [ 녹차 다이어트 ] ※ 녹차 다이어트의 장점 녹차 다이어트가 무엇보다 좋은 건 계속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고 요요 현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1. 당이 없는 저 칼로리 음료입니다. 녹차는 다른 음료와는 달리 무당, 저 칼로리 음료입니다. 2. 지방축적을 막고,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3. 체중감소로 인한 피부노화를 막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피부노화 입니다. 4. 부작용이 없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약품에 의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초래하기 십상입니다. 5. 폭식, 폭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녹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로 회복에도 좋으면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지구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1.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습니다. 저 지방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약 2g의 가루차를 넣어 먹으면 가벼운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오후 4시 이후 먹는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하지만 출출함을 참을 수 없다면 저 지방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가루차를 넣어 먹어보세요. 2. 찬 우유와 함께 마십니다. 찻솔이나 찻사발이 없는 경우는 믹서를 이용하여 가루차가 잘 풀리도록 하여 마십니다. 3. 꼭 먹고 싶은 기름진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 살찌기 쉬운 기름지고 고열량인 요리는 다이어트의 천적. 그러나 먹지 않고 못 배길 정도라면 녹차가루를 뿌려서 먹습니다. 4. 갈증 해소에는 이온음료에 타서 마십니다. 여름철이나 운동 전후에 갈증이 심하게 날 때 마시는 이온음료는 일시적으로 갈증이 해소될 진 몰라도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5. 따뜻한 물에 타서 거품을 내어 마십니다. 먹는 시간이나 양에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하루에 3잔정도, 식사 전후에 마시면 좋습니다. [아침](세 가지 방법 중 택일. 매일 식단을 바꾸어도 좋습니다.) 1. 우유 또는 요구르트+녹차 가루 1스푼 [점심] 식사 전, 녹차나 물 1잔을 마시고 되도록이면 한국식을 선택합니다.(단, 설렁탕 등의 일품요리는 피합니다.) 식사 후에는 녹차를 꼭 마십니다. 음식의 체내 지방화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저녁] 외식을 되도록 피하고 집에서 먹도록 합니다. ※ 녹차다이어트의 성공 포인트 1. 식사에 녹차를 넣은 음식을 먹습니다. 2. 녹차를 식전 그리고 식후에 꼭 마십니다. 3. 운동은 1주일에 최소한 3일은 합니다.(조깅도 좋고 힘들다면 처음엔 걷기도 좋습니다.) 4. 운동 전후 녹차를 꼭 마십니다. 무엇보다 이 방법은 끈기가 중요합니다. 5. 다이어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을 얼마나 빨리 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오래 뺀 살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녹차로 하는 피부미용 ] 1. 녹차 세안 먼저 화장을 잘 지운 뒤 반 컵 정도의 녹차를 세면대에 부어 물을 얼굴에 끼얹어가며 가볍게 두들겨 줍니다. 2. 녹차 팩 세안을 한 뒤 화장 솜에 녹차를 듬뿍 묻혀 얼굴에 얹고 팩을 합니다. 3. 부은 눈 가라앉히기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버리지 말고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4. 녹차 목욕 녹차는 피부에 수렴작용과 염증예방작용을 하기 때문에 녹차를 입욕제로 이용하면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5. 무좀치료 외출에서 돌아오면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마신 뒤 말려둔 차의 잎을 물 300ml에 넣고 10분 정도 끓입니다. 6. 비듬방지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 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타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줍니다. 7. 여드름 완화 녹차 끓인 물에 수건을 적셔 얼굴을 닦습니다. ▶ 식욕이 없는 날은 차밥, 차죽을……. 차를 끓여 차엽을 건져내고 물에다 각종 잡곡을 섞어 밥을 하면 맛도 있고 소화도 잘되는 차밥을 만들 수 있다. 죽을 끓이면서 녹차 엽을 조금 넣어서 노약자, 수험생, 환자들이 드시면 식욕이 나고 향기에 정신도 맑아진다. ▶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가루녹차를 조미료처럼 조금씩 이용해도 좋다. ▶ 달걀찜, 국, 파전, 라면 등에도 가루녹차를 조금씩 넣어주면 보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녹차요리들....... (1) 녹차쉐이크 ① 믹서에 우유, 아이스크림, 얼음, 가루차를 넣고 되직해질 때까지(30초 정도) 갈아낸다. (2) 녹차 아이스크림 ① 볼에 생크림, 달걀노른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되직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3) 녹차술 ① 2홉들이 소주 1병에 녹차 티스푼 2개나 티백 2봉지를 넣어 5분쯤 담가둔다. (4) 녹차 쿠키 ① 따뜻한 우유에 버터를 중탕하여 설탕을 넣어 녹인 후 가루차와 약간의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잘 저어준다. (5) 녹차 카스텔라 ① 버터를 실온에서 녹여 가루차와 설탕, 소금을 넣어 잘 섞어 준다. (6) 녹차 수제비 ① 밀가루, 가루녹차, 달걀, 소금을 넣고 반죽을 한다. (7) 녹차라면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가루녹차를 넣어 저어준 후 라면과 양념가루 및 달걀을 넣고 다시 끓인다. 송송 썰어둔 대파와 살짝 데쳐 밑동을 잘라 채쳐놓은 표고버섯을 얹어주면 맛있는 녹차라면이 완성된다. (1) 임산부는 차를 마시면 안 된다?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는 아기를 위해 먹는 것에 대한 제약도 너무 많다. (2) 하룻밤 지난 차는 독이 된다? 차에 관한 금기 사항 중에는 하룻밤 지난 차는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3) 차로 약을 먹으면 약이 된다? 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칼로이드 약 성분과 잘 결합해서 약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약의 성분에 따라 효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4) 끓는 물로 차를 우리면 몸에 좋지 않다? 찻잎에 포함된 비타민 C가 고온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100 C의 끓는 물에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는 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이다. (5)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면 좋다?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6) 철분제와 함께 마시면 안 된다? 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철과 쉽게 결합해 철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7) 저혈압 환자는 마시면 안 된다? 차가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이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다. (8) 어린이들에게는 좋지 않다? 생후 5개월 이후에는 간의 카페인 분해 속도가 성인과 거의 같기 때문에 전혀 해롭지 않다.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 자주 나타나는 배탈이나 설사 등을 막아주고 불소가 들어 있어 충치예방과 치아보호에 좋다. [ 녹차 보관 요령 ] ※ 차의 변질에 관여하는 요소 차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저장 중 맛이나 향이 변할 경우 가치가 없어지게 되므로 본래의 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빛깔의 변화 차 잎의 빛깔 잘 변하게 되는 현상은 온도와 수분영향이 가장 크고 광선도 영향을 줍니다. 2. 수색의 변화 차의 수색이 붉은 색을 띄는 현상에 대해 영향을 주는 요소는 수분, 온도와 산소도 상당히 영향을 줍니다. 3. 향미의 변화 차의 향미의 변화에는 온도와 수분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 산소는 향기보다 맛에 대한 영향이 큽니다. ※ 차의 변질 차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저장 중 맛이나 향이 변할 경우 가치가 없어지게 되므로 본래의 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온도, 습도 차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의 변질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잘 조절해야 하는데 온도의 경우 고온에서 쉽게 갈변 현상이 일어나므로 저온 저장을 하여야 하며 경제적인 저장 온도는 0~5°C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산소, 광선 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진공포장 또는 질소가스를 충진 시키는 방법이 바람직합니다. 3. 이취 차는 냄새를 흡수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여 용기나 냉장고의 이취가 쉽게 차 잎에 들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포장재나 창고에 다른 냄새가 없도록 주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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