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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냐? 의학이냐?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2011.04.20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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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박사의 "성서 건강학"

 

3. 기도냐? 의학이냐?

 

"너희중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약5:14)

병을 고치려면 의사를 신뢰하는 가운데 처방과 지시대로 순종해야 한다. 같은 병이라도 의사에 대한 "신뢰여부"에 따라 입원기간이 달라지는 것을 종종 본다. 의사를 믿지 못하면 자기 몸을 맡길 수 없다. 의사에게 치료받으려 오는 행위 자체에는 "나의 생명을 위임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의학적 치료의 원리에는 전문가에게 나를 맡기고 온전히 신뢰한다는 믿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셈이다.

난치병에 걸렸을 때 크리스챤이면 누구나 "병원이냐, 기도원이냐""금식기도냐, 수술이냐"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 경우 어떤 선택을 할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결여되어 있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닌 도박일 수밖에 없다. 대개의 경우 그러한 갈등은 치료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모든 치료는 하나님의 영역이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신불신(信不信)을 막론하고 치료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신다. 다만 인간은 치료에 있어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선택될 뿐이다. 의사나 환자(또는 목회자, 기도자까지?:편집자) 모두 겸손하게 치료에 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도를 통하든 금식을 통하든, 의사를 통하든 약을 통하든 궁극적으로 병은 하나님이 고치신다! 정확히 표현하면 하나님이 우리 인체에게 주신 자연 치유력을 여러가지 수단을 통해 활성화 시켜 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전제되어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기도나 금식 자체를 신뢰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치료에 있어서 본질과 수단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어떤 수단을 선택하든 치료의 근원이신 하나님(출15:26)을 신뢰하는 믿음이 중요하다. 물론 수단의 선택도 합리적인 자세로 신중하게 해야 한다. 특히 난치병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리고 치료의 수단을 일단 정했으면 우왕좌왕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기도나 금식으로 병이 낫든 현대의학으로 낫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로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모든 수단을 통해 역사하시는 광활하신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현대의학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쉽게 완치될 수 있는 초기 유방암을 기도로만 고치겠다고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이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다.

성경말씀 야고보서 5장 14절에 나오는 "기름 바르는 것"은 고대의 보편적인 치료법이다.(이사야 1:6, 누가복음 10:34) 성경은 당시의 현대의학(기름)과 기도를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기도와 현대의학을 병행한다면 치료의 효과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기도하는 자만이 치료에 병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치료가 은혜임을 알 수 있다. 약을 먹을 때나 수술을 받을 때 모든 치료의 근원이신 하나님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성숙한 크리스챤 문화가 정립되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표현이다.

현대의학과 기도의 상승작용을 기대하라! 모든 것이 은혜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은혜를 은헤되게 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치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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