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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는 장수한다!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391 추천 수 0 2011.04.21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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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박사의 "성서 건강학"

 

13. 효자는 장수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효자는 장수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물론 장수하기 위해 효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효(孝)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이라는 열매를 거둔다고 선포하고 있다. 효도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부모와의 관계는 인간의 근원적 관계이다. 이는 본래적이며 자연적이며 천부적인 관계다. 어떤 이데올로기도, 어떤 상황도 이 관계의 끈을 끊을 수 없다. 그러허기에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면 할수록 항상 가정이 건강하고 자녀들 마음이 든든하다.

인간이 궁지에 몰리게 되면 이른바 부모에 대한, 특히 어머니에 대한 회귀본능이 발동한다. 특히 어머니의 존재와 사랑은 어떠한 스트레스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한다.

이른바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이며 피난처인 셈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으면서 장수하는 분들의 경우를 보면 대다수가 나이드신 노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살아간다.

어머니의 존재가 상황을 변화시키기도 하는데 효성이 지극한 삶이 자신의 몸을 함부로 굴릴 수 없게 하며, 효자는 부모의 충고를 무시하지 않는다.

건강의 차원에서도 노부모의 잔소리는 숨겨진 지혜의 응집된 표현이다. 어머니의 존재가 건강의 영향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효성이 지극한 자식을 둔 부모는 오래 살 수밖에 없고 장수하는 부모는 자식의 건강에 선한 영향을 주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일수록, 명문일수록 유난히 효자, 효녀가 많은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효자는 항상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를 생각할 때마다 생체기능이 활성화되고 감동의 샘인 엔돌핀이 생산된다. 효자는 시간이 갈수록 면역기능이 증대되고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 현재 부모와 불편한 관계에 있거나 크게 불효했던 사람은 부모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관계의 근원이 흔들리고 있으니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불효자는 세상의 거대한 세파를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방패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다.

이 글을 타이핑하는 저 자신도, 또한 한 분 뿐인 저의 형님께서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했을 때에는 몸과 마음이 무력해지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났던 경험이 지금도 생생하다.

효로 효를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 효자가 효자를 낳는다. 저 자신의 주변 가정들과 가족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이 말(言) 처럼 실감나는 말(言)이 없는 듯하다.

역시 효녀가 효녀를 낳는다. 자녀들은 눈을 번뜩이며 자신들의 부모가 부모의 부모이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대하는 태도를 직시하고, 어느틈인가 배우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런 예수님의 깊으신 말씀이 실감나는 상황이 바로 부모에 대한 효도의 측면이 아닌가 싶다. 효자 효녀를 둔 공경받는 부모는 건강할 수밖에 없다. 건강은 강한 전념성을 가지고 있다. 고로 부모의 건강이 고스란히 자녀에게 전달되어 효자, 효녀는 장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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