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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웃으며
웃는 얼굴
보고 싶다.
웃는 얼굴
되고 싶다.
오늘도
내일도
일년 365일
내 평생에
그러나
내가
웃기로
다짐 하여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꿔주시기
전에는
그웃음은
진실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은 아니다.
ⓛ최용우 (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시작노트.
어떤 사람은 참 보기에도 좋은 자연스런
웃음을 짓는데 어떤 사람의 웃음은 참 부자연 스럽다.
하나님이 있는 웃음과 없는 웃음의 차이라 할까...
1995.09.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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