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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십자가
사랑의
지팡이로
흑암을 깨트리고
골고다
언덕에서
하늘가는 길을 여신
선혈의
십자가에는
한 세월도 비켜가네
무거워도
괴로뤄도
하나하나 주워보며
오늘도
당신뒤를 따라
좁은길 걷습니다.
ⓛ최용우 (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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