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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詩모음

詩와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문자 메시지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최용우............... 조회 수 3597 추천 수 0 2002.03.27 21:24:18
.........

[아내에게 바치는 시 50]


문자 메세지


<남편이 아내에게>
술에 취하듯...
꽃향기에 취하듯
당신에게 취하고 싶어라...
사랑해 당신을...


<아내가 남편에게>
그런 말이 아무에게나
어울리는줄 알아요? 닭살 박박.
(귓속말- 흐미~
기분은 째진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댓글 '9'

그 아내

2002.03.27 22:26:22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고 "으~ 내용은 좋은데 왠지 자기가 하니까 좀 소름 돋는다. 그치만 마음을 내 아니까 받아 주겠음."

돌쇠

2002.04.03 21:24:55

인터넷 모바일 사이트에 들어가니 문자메세지를 무료로 보내는곳이 있더라구요. 그중 금주의 1위 멧세지가 있길레 (위의 내용) 얼른 아내에게 그대로 보냈습니다. 하하... 그런데 아내는 소름이 돋는다네요.

김현덕

2002.04.03 21:25:20

두분의 순박한 사랑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something)돋습니다.

이신자

2002.04.03 21:25:40

저는......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박은영

2002.04.03 21:26:03

두 분 사시는 모습 얼마나 재밌다구요^ ^
저는 여러가정을 보고 다니니까, 또 연구도 하니까, 비교가 되죠.
돌쇠아자씨랑 해부라기 언니랑 찌지고 볶고 하실 때마다 참 재밌습니다.
갈 수록 그 기술력도 많이 다양해지고 다듬어지고 좋아지지요.
아이고 내사 마 부러버 죽겠십니더~
어디 굴렁쇠 하나 없습니꺼? 야~

이인숙

2002.04.03 21:26:27

부부싸움을 하면 그것이 비정상적이고 대단한 문제거리로 삼아 아예 문제 있는 가정이라고 낙인 찍는 사람들이 있지요. 저희 부부는 가끔씩 투닥 거리고 싸웁니다. 은영전도사님 말대로 그 기술이 늘어 가지요. 싸우면 진짜 속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찌해야 하는지도 눈치채게 되고요. 참아 누르는 것은 해결이 아닙니다. 나중에 더 크게 폭발하거든요. 여러분도 잘 싸우시고 그 기술도 늘어가시고 그래서 목적은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김소영

2002.04.03 21:26:50

아 이것이 뭐다냐
뭐땀시 돌쇠는 씰라는 마당은 안씰고 시만 씬다냐.
내맘 씨리구로...

주부

2003.05.21 21:14:08

살다 보면 톱니 바퀴가 두드럽게 굴러 가게 됩니다.
조율의 시간들이 필요해요..부부라는 이름이 하나가 될때까지.

들꽃편지604

2019.06.25 19:35:17

옛날엔 저러고 놀았었구나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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