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목이 긴 나리처럼 창 밖에서 누가 고개를 쏙 빼고 방안을 들여다 봅니다. 우리 주인 보고 싶어 목이 길어진 나리꽃 밤낮으로 언제나 주인 모습 보고싶어 창문을 향하여 목이 부러지는 것도 모르고 길게길게 자랐습니다. 주님 주님 저도 길고 긴 목을 가지고 우리 주님 갈망합니다. 침이 마르고 입술이 타도록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2002.7.14 아침
2002.10.31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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