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사진 최용우
동물인형 최용우 아유~~ 햄순아 언니 없으니 심심했지? 어머~~ 미미도 목욕시켜 줘야겠네 리치는 안 놀아준다고 삐쳤니? 에이 삐쳤구나! 인형들은 아이들을 만나면 이름이 생기고 금새 생글생글 살아난다. 또 인형들 정리를 안했네! 어휴~~ 털 날리고 먼지 나고 저 곰 인형 털 좀 더러운 것 봐 늘어놓는 인형들 때문에 치우기 귀찮아! 인형들은 어른들을 만나면 천덕꾸러기가 되고 금새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20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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