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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의 다짐
주님, 짐을 주십시오
좀더 무거운 짐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 짐을 질 수 있도록
좀 더 튼튼한 어깨를 주십시오
주님, 무슨일이든지 기꺼이
기쁨으로 하게 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은 기꺼이
웃으면서 그것을 무시하더이다
주님, 저는 주님의 일꾼입니다
가장 천하고 힘든일을 시키셔도
주님의 막노동꾼으로도 저는
눈물나도록 족합니다. 행복합니다.
주님을 사랑해요
주님을 위해서라면 생명바쳐 지겠어요
저는 주님의 짐만 지고 싶어요
저도 저를 어쩔수가 없어요 주님
1990.12
노트- 사람들은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슨일이든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기쁘고 감사한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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