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은
어떤사람을 자신의 도구로
쓰시기를 원하시는가
용기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용기있게
순종할 수 있는 사람뿐이다.
하나님은
용모를 보지 않으신다.
외모보단 중심을 보신다.
깨끗함을 보시지 않으신다.
왼전함을 요구하시지도 않으신다.
좋은 인격도 필요없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춤도 소용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초 자연적으로
역설적으로
자신의 일꾼을 찾으신다.
신분이 문제가 아니다.
삶의 환경도 문제가 아니다.
교육 정도도 문제가 아니다.
재정형편도 문제가 못된다.
건강도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대로의 우리를
도구와 일꾼으로 쓰시기 원하십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하나님께서 부르실때에
아멘으로 순종하십시오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하늘의 하나님이시여
이시간 이 못난 자아가
산산히 부서지게 하시고
핑계대기보단
당신께 순종할
용기가 생기게 도와 주소서.
아멘 아멘
1990.6
첫 페이지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