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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너는 걱정하지 말고 자라. 일은 내개한다
삼년 전에 진주아파트에서 한국아파트로 이사 오려고 해도 돈이 없어서 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부동산 소개소에 가서 좋은지없냐고 묻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살고 있던 진주아파트를 알고 있는 지인이 무상으로 살게 해 주셨는데 그분이 여러 가지로 여의치 못해 집을 비워주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희망은 하나님은 가장 좋은 집으로 이사하게 해줄 것이다. 라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부동산 소개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집이 나왔는데 주인이 돈이 급해서 싸게 내 놓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너는 기도하고 걱정하지 말라”는 응답이었습니다.
응답을 받고 계약을 하였고 저리 대출을 받아 중도금까지 치루었습니다.
문제는 잔금이 천오백만원이 필요했습니다.
때마침 부흥회 인도 차 전주에 있는 교회에 가서 말씀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사모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사모는 “목사님 내일이면 잔금을 치루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데 내입에서 나온 말은 “하나님 아버지가 부자인데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였고 당신은 푹자요., 걱정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고 우리는 자기만하면 되는거요.”
이튿날 부흥회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보니까 교인한분이 자꾸 천오백만원을 사택에 갖다 주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집을 사려고 모아 둔 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무심코 아내에게 한말을 하나님아버지는 듣고 계셨고 그 말에 책임을 지셨습니다.
오남리 아름다운교회 조신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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