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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름다운 조화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33 추천 수 0 2011.04.25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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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59번째 쪽지!

 

□ 아름다운 조화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그것은 믿는 게 아닙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줍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담습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나는 믿음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우울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는다고 해도 무슨 사정이 있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수도 있지요. 꼭 행동으로 옮겨야만 하나요? 믿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점액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든, 말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우리가 이렇게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다혈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기질에 따라서 이렇게 사람의 생각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은 옳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틀리다.' 하고 말하면 안됩니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 즉 '다양성'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격이 성숙했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의 마음이 넓어졌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의 포용력이 넓어졌다고 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도 인정할 줄 알게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특별히 좋은 기질도, 나쁜 기질도 없습니다. 기질은 서로 상호 보완적인 인간의 특성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라고 각각각각 다른 기질을 주신 것입니다. ⓒ최용우

 

♥2011.4.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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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환명

2011.04.26 13:08:48

'다르다' '틀리다'라는 말을 잘 구별하고, 이 세상의 것이 모두 서로 다른 것인데...확인 감사하나이다

이건우 목사

2011.05.16 00:58:06

저는...담습질 기질이네요. 목사라 입으로는 "다 괜찮습니다. 주님은 다 이해하시고 용납하십니다!"하지만 속으로는 "왜 그렇게 사니???"하고 성도들을 비난한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고 참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제 기질처럼 생각하고 믿는 바를 언행으로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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