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마음을 다스려라!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428 추천 수 0 2011.04.26 13:15:10
.........
황성주 박사의 "성서 건강학"

31. 마음을 다스려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 : 4-7)

최근에 좀 과장된 것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40대 남성 사망률 세계최고"라는 불명예는 바로 경쟁심의 산물이다. 공교롭게도 40대 남성사망 원인의 1위는 간경변이고 5위는 간암으로 되어있다. 물론 간염의 천국이랄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간과 관련된 사망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그 시기가 40대라는 것이 문제이다.

왜 하필 40대인가. 그들은 대부분 중간관리자로 각 분야의 실무책임자이다. 위아래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상황인데다가 충동적 경쟁사회가 빚어 낸 과도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다. 즉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데서 오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것이다.

간에 치명적인 3대요인은 과음과 과식과 과로이다. 모든 것이 마음의 균형을 잃은 결과이다. 경제속도로 달려야 차의 수명이 오래가고 기름의 소비도 적다. 과속으로 일관한다면 차의 수명이 짧아짐은 물론 고장의 위험과 사고의 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차는 아낄 줄 알면서 자기 몸을 함부로 방치하는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며 정화조이다. 과음(알콜), 과로(젖산), 과식(영양분)은 간이 처리할 수 있는 적정량을 초과하므로 이런 상태를 지속하는 사람은 마치 숨돌릴 사이없이 공장시설과 종업원을 혹사시키는 악덕기업주라 할 수 있다.

과음이 간장을 해친다는 사실은 잘 알면서도 다른 요인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이나 크리스천에게도 간질환이 많은 것은 과로와 과식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간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과로와 과식은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많다.

이중 과로는 스트레스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과식과 과음은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이 과로로 인식됨은 벌써 정신적 영역에서 감당할 수 없는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과로는 반드시 과도한 스트레스를 업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간을 튼튼히 하려면 일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어야함은 물론 세끼 식사를 균형있게 해야 한다. 이에반해 "아침은 굶고 점심은 대충 저녁은 왕창"식의 습관은 간기능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 그것도 어쩌다 한 번이면 별 문제가 아니나 계속되는 습관이라면 어떻게든 고쳐야 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식사를 하면 위장도 문제려니와 간이 어찌 감당하겠는가.

과식에다 운동부족까지 겹치면 비만은 따놓은 당상이나 마찬 가지다. 비만인 사람은 지방살이 많음은 물론 여분의 지방을 간에 축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약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 국민성에 비추어 약의 남용과 오용이 간에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 있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간을 튼튼히 하려면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누가 이를 원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마음을 지키려해도 안된다는 데는 할 말이 없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확실히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성경은 마음을 지키는 비결이 "기쁨"과 "감사"와 "기도"에 있음을 선포하고 있다. 믿음 안에서 기도 가운데 적극적 자세로 기뻐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지켜주신다.

이런 의미에서 최고의 간장약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이 아닐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3834 [마음을]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말라 미첼 보바르 2007-06-30 1781
23833 믿음의 한계 알파유머집 2004-06-16 1781
23832 5달러의 기적 임한창 2004-01-02 1781
23831 가장 가치 있는 선물 아마데우스 2003-06-02 1781
23830 의인은 하나도 없다. 예수감사 2014-03-21 1780
23829 매일 기도해야 할 10가지 이유 공수길 목사 2014-01-22 1780
23828 생명의 탄생 창조론만이 설명 김상복 목사 2013-07-16 1780
23827 모래위에 쌓은 집 김장환 목사 2013-07-07 1780
23826 독일의 외무장관이며 부총리인 요슈카 피셔는 공수길 목사 2013-06-25 1780
23825 재난 해석 김필곤 목사 2013-04-10 1780
23824 어둠 속에서 식물 키우기 김계환 2013-04-08 1780
23823 훈련이 낳은 선교사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3-08 1780
23822 학습된 달팽이들 김계환 2012-01-21 1780
23821 집념의 승리 예수감사 2010-12-28 1780
23820 자신의 거품 걷어내기 박동현 교수 2010-01-30 1780
23819 긴 인생을 사는 까닭 이주연 2009-10-16 1780
23818 사랑이라는 열매 file 정원 2009-05-03 1780
23817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8가지 조엘 오스틴 2009-03-03 1780
23816 선택의 긴박성 이동원 목사 2009-03-02 1780
23815 삼 세번의 미덕 신경하 2009-02-07 1780
23814 안식 file 신경하 목사 2008-08-18 1780
23813 주님을 사랑합니다 맥스 2007-04-14 1780
23812 모래시계 file 장학일 2005-10-14 1780
23811 [본받아] 자기 성찰에 대하여 토마스 2005-04-08 1780
23810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file 홍병호 2004-04-15 1780
23809 치유의 능력의 근원 이동원 2004-01-15 1780
23808 침묵의 언어 이성희 2004-01-07 1780
23807 반복되는 죄를 극복하는 법 [1] 루이스 2003-03-23 1780
23806 날마다 성찰하라 김장환 목사 2013-11-09 1779
23805 욕심쟁이 목동 예수향기 2013-06-27 1779
23804 선악을 바로 아는 것 김계환 2012-12-30 1779
23803 복과 가장 근(近)거리에서 가장 원(遠)거리가 된 사람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07 1779
23802 마음의 거울 설동욱 목사 2010-09-17 1779
23801 정상에 이르는 시간 이정수 목사 2009-12-19 1779
23800 탁구공 부부 강안삼 장로 2009-11-19 17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