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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수로보니게 여인의 찬양
예수님, 내 딸이 귀신 들렸어요.
예수님, 내 딸을 고쳐 주세요.
헬라인이라 무시하지 마시고
이 여자의 눈물의 애원을 들어 주세요.
예수님, 개들이라 하여도 좋습니다.
예수님, 부스러기라도 좋습니다.
수로보니게 족속의 사람이라 외면치 마시고
이 여자의 외침을 들어 주세요.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서 나갔느니라.'
할렐루야, 예수님의 한 마디 말씀에
침상에 누운 딸이 온전해졌네!
이 여자의 소원이 이루어졌네.
2007.7.26 ⓒ최용우 (마가복음7: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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