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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시는 하나님

예수감사............... 조회 수 2477 추천 수 0 2011.04.30 2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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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시는 하나님

양이 길을 잃어버린 것은 양의 실수입니다. 우리가 고생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은 하나님의 실수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실수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못해서, 교만해서, 버릇이 없어서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쳐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실수해서 우리가 잘못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 잘못 때문에 구원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유보하시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를 찾으시고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죄인 가운데는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죄인이 있습니다. 탕자가 되었어도, 하나님을 등뒤로 하고 세상에 가서 인간적으로 살고 죄에 빠져 괴로워하다가도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죄인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문을 열고 밤이나 낮이나 기다리십니다. 구런데 또 하나의 죄인은, 스스로는 절대로 죄 가운데서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죄인이 있습니다. 이런 죄인들을 위해서 목자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만나기 위해 예수님은 2000년의 세월을 거쳐 여기까지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내를 배웁시다.

 

기도: 나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를 찾아 구원을 베풀어주신 주님,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 진리의 줄에 단단히 매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의 도구되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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