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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들이고 큰 일하는 법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414 추천 수 0 2011.05.01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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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들이고 큰 일하는 법

어느 섬 마을에 독립 운동을 한 선생님이 찾아갔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공부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가 해방이 되어 어려운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자진하여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아직은 학교 건물도 없고 정부의 지원도 변변치 않아 자비를 가지고 섬에 들어가 아이들을 모았습니다. 39살 된 선생님은 39명의 아이들을 모아 노천에서 가르쳤습니다. 그분은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쳤고 나라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을 교훈했습니다. 섬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난 아이들은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녹아졌습니다. 아이들이 병이 들면 선생님은 새벽 1시까지도 아이들을 간호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선생님을 존경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언어습관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언어는 반은 욕이었습니다. 3년이 되었는데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언어습관을 고치기 위해 욕표 10장씩을 나누어주고 욕을 한 사람에게서 한 번 욕할 때마다 한 장씩 빼앗도록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을 결산하여 다 빼앗긴 사람은 옷을 벗고 운동장 두 바퀴를 돌고 10장을 모은 사람은 10장 당 노트 한 권씩을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트가 없는 때인지라 아이들은 그 노트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결산의 때가 왔습니다. 40 장 가진 아이들도 있고, 30장 가진 아이들도 있어 노트를 상으로 받았는데 유독 한 아이만 한 장도 없이 다 빼앗겼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이 아이를 교무실로 불렀습니다. 옷을 벗겨 운동장을 돌리는 대신 회초리 10대를 때렸습니다. 선생님은 추운 날이기 때문에 감기 들까 바 그렇게 한 것입니다. 아이는 몇 대는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견디지 못하고 손을 들고 선생님의 매를 막았습니다. 부모에게 하던 버릇이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체벌을 하던 손을 멈추고 아이를 끌어 않았습니다. 눈물을 쏟으며 "내가 너를 믿었는데..."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아이도 울었습니다. 교실로 돌아온 아이는 예전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는 다짐했습니다. "선생님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꼭 될 거야" 통곡하며 다짐,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는 뭍에 나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갔습니다. 교수가 되었습니다. 가정 사역을 하고 계시는 정태기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말합니다. 그를 인정해준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자신의 생을 바꾸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의 영향력에 대하여"또 아무리 큰 배라도 작은 키 하나면 어떤 바람 속에서도 선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혀도 매우 작은 것이지만 잘못 놀리면 엄청난 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거대한 숲도 극히 작은 불티 하나로 살라 버릴 수 있지 않습니까? 혀는 불꽃입니다. 혀에는 악이 가득 차 있어 몸 전체에 해독을 끼칩니다. 또 지옥의 불이 타오르고 있어 우리 인생의 행로를 멸망과 재앙의 화염 속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약 3:4-6)"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 한 마디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언 18:21에서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서 물러가고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장성하여 공산주의자의 지도자인 유고의 티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당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습니다.
"응, 네가 앞으로 신부가 되겠구나"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되었답니다. 티토 대통령은 그 말대로 제단 앞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의 지도자가 되었고, 쉰 소년은 그 말대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한 마디 말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아무리 비관적이 상황일지라도 말을 할 때는 격려의 말, 용기를 주는 말, 희망을 주는 말,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을 해야 그 열매가 풍요롭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영화 "수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는 한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었습니다.1995년 그는 승마를 즐기다가 말에서 떨어졌고 건장한 근육질의 사내가 하루아침에 목뼈골절로 인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자살을 상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를 일으켜준 한 마디 말이 있었습니다. 리브의 뺨에 한 여인이 입술을 맞추며 속삭였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제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그 사랑은 조금도 변함이 없어요" 아름다운 아내 다나의 속삭임이었습니다. 리브는 아내의 위로에 힘을 얻어 열심히 재활훈련에 나섰고 그는 일어나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한 폴란드 소년이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음악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교수는 "네 손가락은 너무 짧고 굵다. 유연성도 부족하다. 다른 악기를 택하도록 하라" 소년은 희망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만찬회에서 피아노를 쳤는데 식사가 끝날 무렵 한 신사가 소년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너는 피아노에 탁월한 소질을 갖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라" 이 노신사의 이름은 안톤 루빈스타인이었습니다. 소년은 그 날부터 하루에 일곱 시간씩 피아노를 연습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피아노의 천재'로 불리는 잔 파데레우스키였습니다. 말하는 것 돈 드는 것 아닙니다. 가장 값싼 것으로 가장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말입니다. 말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주는 세상으로 변화시켜야합니다.

돈 안들이고 큰 일하는 법/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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