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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고난받으신 예수님
못 박히신 주님의 손을
창에 찔리신 주님의 옆구리를
가시에 긁히신 주님의 이마를
눈물 흐르는 주님의 얼굴을
채찍에 맞으신 주님의 가슴을
배반당하신 주님의 마음을
억울하신 주님의 생각을
외로우신 주님의 처지를
조롱당하신 주님의 심정을
오, 주님 생각만 해도 내 가슴이
미어져 터질 것만 같습니다.
2007.11.9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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