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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비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13 추천 수 0 2011.05.01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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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비전


신문에 보니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계약기간 5년에 총액 7000만달러(약 910억원)선에서 텍사스 구단에 입단키로 합의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박찬호는 공 1개 던지는데 던질 때마다 416만원 버는 셈이 된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내 중견 직장인의 연봉수준인 4986만원을 매일 버는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돈으로 국내 판매가 2000만원인 중형자동차를 4550대를 한번에 살 수 있고 2억 원짜리 아파트를 455채나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1만원권(길이 16㎝)지폐로 늘어놓을 경우 1456㎞나 돼 서울과 부산(428㎞)을 1.7회 왕복하는 거리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10년 전 공주고 3학 때 당시 프로야구팀 빙그레(현 한화)는 그에게“우리 팀에 오면 선동렬을 능가하는 투수로 키우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때 제시한 돈은 단 2000만원이었고 그래서 그는 미국으로 떠났답니다. 그가 떠날 때 그의 마음에는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빠른 시속 162.3km를 던진 라이언이 마음속에 있었다고 합니다.‘텍사스 특급’라이언처럼 되리라. 10년이 넘도록 그 생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박찬호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첫 해 여름 단 한번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 때 라이언은 박찬호에게 “열심히 해라. 끝까지 너를 지켜보겠다. ”한 마디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날 들은 한 마디를 아직까지 가슴속에 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 한 마디가 오늘의 박찬호를 만들었고 그 라이언이 몸담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에 그를 입단시키게 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 뒤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에 무엇을 담아 놓느냐에 따라 인간의 모습은 천차만별하게 나타납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목표를 두고 걷는 사람과 아무런 목표가 없이 걷는 사람은 그 발걸음이 다릅니다.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아무런 비전이 없이 사는 사람은 사고의 방식이 다릅니다. 비전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그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활동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비전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오 헨리』는 말하기를 "길가에 조그마한 돌 하나라도 목적이 없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목적이 있겠지만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있을수록 그 삶은 선명해집니다. 목표, 소망, 비전을 갖는 것은 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막연한 시작이 아니라 새해의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빅터 프랭클이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은 목표 달성이 안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목표를 가질 때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SMART 목표 설정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표는 Spefic(구체적인) , Measurable(측정 가능한), Attainable(달성할 수 있는), Realizable(실현 가능한), Tangible(명확한) 목표를 문서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3%만이 글로 표현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랬던 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구체적인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써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비교적 잘 살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의 60%는 약간 생각하였으나 경제적 물질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보통 시대 보통 사람으로 그럭저럭 살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27%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비전이 상팔자다" 하였습니다. 그들은 빈민 구호 대상자였답니다. 자신의 조건을 비하하며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독일의 과학자 에코노미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가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되는데 괴테가 0.4% 활용했고 아인슈타인이 0.6%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분투 노력하면서 1%만 활용하면 이들 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역사 위에 등장하는 인물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윈스턴 처칠은 중학교 때 3년이나 영어 낙제로 진급을 못했고, 발명왕 에디슨은 어릴 적에는 "열등아"였고, `전쟁와 평화'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고, 증기기관을 발명하여 산업혁명의 계기를 만든 J 와트도 "얼간이"로 낙인 찍혀지만 그들에게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한 해가 출발될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선명한 비전입니다.

선명한 비전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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