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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기도11
주님!
엄동설한 북풍한설 다 이기고
새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
산 언덕에 생강나무 꽃이 피었네요.
주님!
부드럽고 따뜻한 생강나무
체리향 처럼 오래가는 향기
생강나무꽃 몇 송이 따왔습니다.
주님!
조용한 시간에
주님과 꽃 차 한잔 마시고 싶어서
노란꽃 몇 송이 모셔왔습니다. ⓒ최용우
200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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