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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멈출 수 없습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에게 아픔과 이별이 있어도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고통과 슬픔이 있어도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번민과 실망이 있어도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배고품과 가난이 있어도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에게 목소리가 남아 있는 한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끄덕일 고개가 있는 한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마주 칠 두 손이 있는 한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에게 생명이 붙어있는 한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2008.5.16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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