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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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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주님께 기도합니다
바위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고목 나무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손으로 만든 인형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달을 보고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능력과 권세와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합2:19) 2008.11.10 ⓒ최용우
바위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고목 나무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손으로 만든 인형에게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달을 보고 기도하지 않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능력과 권세와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합2:19) 2008.11.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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