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조깅 건강학!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391 추천 수 0 2011.05.06 14:43:56
.........

황성주 박사의 "3박자 건강"

 

54. 조깅 건강학!

 

"자기 체력 감안해 적당한 거리와 일정 속도 유지해야"

 

조깅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운동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몇 번 시도하다 그만둔 경우가 많다. 건강에 좋은 줄은 알지만 자기 체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또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한가하게 뛰어다닐 시간이 없다는 핑계도 많다.

 

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조급하다. 운동에 관한 한 더욱 그렇다. 몇 번 시도해보다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보약을 먹고 당장 힘이 솟는다고 하면 그것은 보약이 아니고 독약이다. 진짜 보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할 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부작용도 줄어드는 것이다. 진짜 건강에 유익한 것은 최소한 6개월 정도 시도해 보고 나서 그 효과를 판정해야 한다.

 

조깅은 자기 체력에 맞는 만큼 적당한 거리를 자기 속도에 맞추어 뛰는 것이 원칙이다. 이후 자신감이 생기는 대로 거리를 늘려갈 수도 있고 속도를 빨리 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는 것은 금물이다.

 

구보에 있어서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열외해서 뒤따라가는 것이 좋다. 뛰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경쟁적으로 빨리 뛰거나 무작정 먼 거리를 가는 것은 차라리 뛰지 않는 것만 못하다.

 

조깅은 ‘편리성’과 ‘유용성’에 있어서 어떤 운동보다 낫다. 다른 운동과는 달리 조깅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돈이 들지 않는다. 꼭 이른 아침에만 한정될 필요도 없다. 서류봉투를 들고 1층에서 10층까지 뛸 수도 있고 출퇴근시 두세 정거장 거리를 뛰어 갈 수도 있다. 사실상 시간의 제약도 없다. 1분간 할 수도 있고 10분간 할 수도 있다.

 

또한 뛴다는 것은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다. 나름대로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심장병,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조깅은 피해야 하며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정도를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조깅은 심장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심장의 수축력을 증대시킨다. 조깅을 생활화하는 사람의 심폐기능은 보통사람에 비해 20~30% 증가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생체 포도당의 이용을 증대시켜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깅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 좋다.

 

이른 아침 거리를 누벼라. 꼭 아침이 아니어도 좋다. 일본에서의 한 연구결과, 아침 조깅보다 오후 5시 이후의 조깅이 휠씬 몸에 유익하다는 이론이 제기된 바도 있다. 뛰어도 좋고 걸어도 좋다. 뛰면서 건강해지는 새로운 건강문화가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3271 신앙도 챔피언 김장환 목사 2010-11-19 1737
23270 귀한 우정 김장환 목사 2010-08-10 1737
23269 신앙의 문제 김장환 목사 2010-01-09 1737
23268 고전예화 40. 사까모도 료오마 語錄 이정수 목사 2009-09-18 1737
23267 두려워하는 마음 강안삼 2009-03-12 1737
23266 결코 늦지 않으시는 하나님 강안삼 2009-02-22 1737
23265 [산마루서신] 심판이 아니라 불쌍히 여김으로 file 이주연 2007-04-05 1737
23264 신앙 인격 지키기 릭이젤 2007-09-11 1737
23263 콩깎지 file 김학중 2007-08-06 1737
23262 칭찬이 좋은 10가지 이유 징검다리 2007-04-18 1737
23261 검찰전도 사명 file 윤재석 2005-06-19 1737
23260 [본받아] 주를 본받음과 세상 생활의 헛됨에 대하여 토마스 2005-04-08 1737
23259 꿈꾸는 중국인 때밀이 이정수 2003-10-26 1737
23258 겸손한 지도자 [1] 정장복 2003-10-08 1737
23257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라 김장환 목사 2011-09-22 1736
23256 강요하지 않은 신앙 예수사랑 2010-10-21 1736
23255 좋은 친구 file 고도원 2009-02-26 1736
23254 작은 커피 잔이 크게 보일 때 양창삼 2008-12-26 1736
23253 확률 10퍼센트 오인숙 2007-11-22 1736
23252 특별한 삶 file 설동욱 2007-07-06 1736
23251 솔직히, 이 정도면… 로츠 2006-08-11 1736
23250 사명 정원 2004-04-13 1736
23249 1파운드짜리 빵 김장환 목사 2010-10-31 1735
23248 누군가 먼저 고개를 돌려야 한다 고도원 2009-10-22 1735
23247 김초롱의 편지 이정수 목사 2009-10-10 1735
23246 어부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09-06-27 1735
23245 부상병의 속삭임 빌리 그래함 2009-05-12 1735
23244 선택할 권리, 선택의 자유 아침햇살 2008-11-27 1735
23243 정직한 자의 후대가 복이 있습니다. 김필곤 2008-11-26 1735
23242 으뜸이 박동현 2008-06-20 1735
23241 엑스트라 마일 file [4] 김상복 2005-11-22 1735
23240 구원을 받기까지 인간이 한 일 기독교문사 2004-03-13 1735
23239 값싼 구원 임한창 2003-11-27 1735
23238 실수했을때 만나주시는 하나님 [1] 죠쉬 2003-04-14 1735
23237 희한한 광고 전쟁 김필곤 목사 2013-01-10 17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