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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 실린 최용우의 글을 한 곳에 모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글이 실린 매체를 찾을 수 없어서 올리지 못한 글도 많습니다.

[극동방송 한낮의 음악편지]- 6월17-21일 방송 원고

TV.라디오.방송 최용우............... 조회 수 1937 추천 수 0 2002.06.17 0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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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정오 12:30분 에...

<처음맨트> 차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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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염려하지 말라

지구상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조류가 약 1000억 마리 정도 산다고 합니다.
그 많은 새들이 어떻게 먹고사는지 상상이 잘 안됩니다.
제비를 예로 들어보면  새끼 한 마리에게 하루 100번 이상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합니다.
숫놈과 암놈이 번갈아 가면서 곤충을 잡아다가 100번 이상 먹인다고 하니, 제비 한 쌍이 새끼 다섯 마리를 키운다고 하때  하루에 줄잡아 500마리의 날 파리 곤충을 잡아서 새끼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끼를 키우는 3주간 동안에 무려 1만 마리 이상을 먹이는 것입니다.
우리보고 그렇게 제비에게 먹을 것을 잡아 주라면 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이땅의  모든 날짐승을 다 먹이고 키우신다 이말입니다.
'그 전능하시고 부유하신 하나님이 새도 먹이고 키우는데 하물며 나일까 보냐,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우리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입니다.
우가 누구입니까? 하나님 이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나를 볼 때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스바냐3:17)
반면에 마귀는 나에게 끊임없이 염려하도록 미혹합니다.
  무슨 염려의 마음이 들 때마다 그때마다 새를 보고 나무를 보면서 저 새들과 들풀도 먹이고 입히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인데 뭘 염려하는가 생각하면서 마귀의 유혹을 이겨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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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 모자 던지기

왜 도시사람인가 하면 도시에 살기 때문에 도시사람이고,
왜 섬 사람인가 하면 섬에 살기 때문에 섬사람입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랫동안 한 곳에서 살다보면 그곳에 익숙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그 삶의 틀 안에 스스로 갇히기도 하는데 그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여기 아닌 다른 세상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노르웨이의 목동들 중에는 '모자 던지기 놀이' 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장의 울타리 밖으로 누가 더 멀리 모자를 던지는지 시합하는 놀이라고 합니다. 양을 가두어 놓은 목장 안에만 있다보면 그 생각과 생활의 반경이 좁아지고 협소해지는 것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울타리 너머로 멀리 멀리 내던진 모자를 찾으러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지요.
저희 가족이 충청도 산골짜기에 살게 된 기간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닌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 울타리 안에서 한 달에 한번도 밖으로 나갈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문득 느끼는 것은 나의 생각이나 삶의 크기가 이 울타리만큼의 크기에서 더 자라지 않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아내도 어느 날 제게 똑같은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모자 던지기'를 자주 자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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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영성 영성 하는데

  "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책 상도(商道,최인호 원작)에 나오는 한구절입니다. 의주 거상 임상옥이 말년에 썼던 글인데, 소설의 주인공인 k자동차 김기섭 회장이 구절을 적어가지고 다니며 마음으로 깊이 그렇게 되기를 바랐다 합니다.
최근에 영성이란 망을 많이 쓰는데, 영성이란 이렇게 정신적이고 영적인 어떤 모델을 자신의 인생속에 실현해 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기독교 영성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삶은 전혀 예수믿는 사람 같지 않은 모습을,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예수님의 삶의 모습이 되도록 갈고 닦는 모든 과정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허수아비처럼 나약한 이유는 영적으로 강력한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실에 부딧치면 그냥 넘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력한 영적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말 잘하고 변명 잘하는 훈련이 아니라, 순종, 침묵,청빈,순결,기도, 사랑 훈련을 받아야 고급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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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열 가지만 있으면  

  이규태씨의 <선비의 의식구조>라는 책에 보면, 참판을 지낸 김정국이 재물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 뭇 사람의 비난을 받고 있는 한 친구에게 쓴 편지를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20년을 빈곤하게 사는 동안 두어 칸 집에, 두어 이랑 전답을 갈고, 겨울 솜옷과 여름 베옷이 각 두어 벌 있었으나 눕고서도 남은 땅이 있고, 신변에는 여벌 옷이 있고, 주발 밑 바닥에 남은 밥이 있었소... 듣건데 그대의 의식과 제택이 나보다 백배라 하는데 어찌하여 그칠 줄 모르고 쓸데없는 물건들을 모으는 것이오. 필히 있어야 할 것은 열 가지 이니
오직 서적 한 시렁
거문고 한 벌
벗 한 사람
신 한 켤레
잠을 청할 베게 하나
환기할 창 하나
햇볕 쪼일 마루 하나
차 다릴 화로 하나
늙은 몸 부축할 지팡이 하나
청산을 찾아갈 나귀 한 마리면 족할 것이오.
    이 열 가지는 비록 번거롭지만 늘그막을 보내는 데는 하나도 빠질 수 없는 것들이오. 이 외에 더 무얼 쌓으려 한단 말이오.>
    청빈은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청빈은 삶의 질과 관련된 그 어떤것입니다.
없으되 정갈하고, 청정하며, 여유가 있으며, 조급하지 않고, 단순한 삶의 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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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옹달샘이 맑은 이유는?

  저는 대청호 주변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타고 다니는 가벼운 등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댐이 만들어지고 수몰되기 이전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에 남아있습니다.
   어떤 곳에 갔더니 이전에 살았던 사람이 아마도 우물로 쓴 것 같은 작은 옹달샘이 있었는데 그 고여있는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손으로 떠 마셨습니다. 비록 집은 허물어지고 흔적만 남아 있는 곳이 되었어도 돌 틈에서 계속 솟아나오는 옹달샘은 여전히 맑고 깨끗하였습니다.
고여있으면 썩습니다. 고여있으면 다른 것들이 밀려 들어옵니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깨끗함을 계속 솟아내지 못하면 세상의 온갖 쓰레기들이 교회 안에 밀려 들어오고 맙니다. 밖으로 내보내는 힘이 더 세지 못하면 반대로 안으로 밀려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적 성숙을 이루어 깨끗함을 계속 솟아내지 않으면, 외식하는 형식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겉만 꾸미게 됩니다. 속에 대한 공허함을 겉으로 채우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질까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거짓말을 하게 되고 위선자가 되기 쉽지요.
옹달샘이 여전히 맑은 이유를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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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맨트> 월간 [들꽃편지]발행인 최용우전도사님이 띄워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는 cyw.pe.kr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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