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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많은데 자식이 없다

에배소서 강종수............... 조회 수 2643 추천 수 0 2011.05.08 14: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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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6:1-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5.8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엡6:1-3
제목 : 부모는 많은데 자식이 없다

엡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아멘.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이며 잘되는 길인가를 압축해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신 법이 십계명입니다. 속죄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생활법입니다.

10가지 계명 중에 다만 제 4계명인 안식을 지키라는 것은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님께서 그 날보다 그 날의 주인이 더 중요하므로 주님이 부활하셔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셨기에 이제 그 날의 주인따라 예배를 하는 날이 자연히 지금의 주일이 된 것이므로 계명을 어긴 것이 아니라 계명을 오히려 완성하는 법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부모를 섬기는 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모는 세상에 많은데 자식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지척에 살아도 부모를 멀리 합니다. <부모는 많은데 자식이 없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주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 엡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순종한다는 말, 휘파쿠오(uJpakouvw)라는 말은 하급자로서 아래에서 듣는다, 경청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과 뜻을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라는 말입니다.

부모를 순종한다면 사회에서도 윗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발휘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은 예수 믿는 부모만 순종하라는 뜻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은 본래부터 마땅한 일이지만 순종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뜻으로 강조하려는 말입니다. 성경에 효행에 대해 분명히 명령을 하셨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딤전5:4 ‘...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레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계명의 순서는 안식일이 앞서 있으나 하나님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을 지키라고까지 하셨습니다. 안식일, 종교적인 무슨 일이 먼저가 아니라 부모부터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찾으란 말씀입니다.

2.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본문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공경한다는 말, 티마(Tivma)는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데 가치를 인정한다는 뜻이 포함됩니다. 순종하는 것이 조신하게 듣는다는 뜻이라면 공경은 받들어 섬기려는 존경심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지식과 문화는 진보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옛이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은 그대로 있는데 자식들은 없습니다. 대체로 부촌이라는 지역에 보면 자식들은 어디서 대단한 사람들인지 몰라도 그 부모를 섬기는 이가 없어서 동사무소나 혹은 종교단체 사람들에 의해 도움을 받는 희한한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모는 많은데 자식이 없습니다. 자식들은 세상에 많이 있지요. 그러나 자식같은 자식이 그리 흔치 않습니다.

3. 효행은 축복의 비결입니다

본문 엡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세상을 잘 살고 행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돈과 명예를 위해 쫓아갑니다. 문제는 쌓아도 흡족하지 않고 그래서 돈 때문에 부모를 찔러 살인까지 하는 천륜을 어기는 일이 종종 뉴스로 듣게 됩니다. 끔찍하고 허무합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자식들을 교훈하실 때 부모를 업신여기고 배신하는 사람과는 동업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부모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얼마든지 남에게 배신할 놈이기 때문입니다.집안과 다름없이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교회 지도자를 무시하면서 밖에 나와 다른 교역자를 섬기겠습니까? 제가 그런 분을 보았습니다. 교회 장로로서 자기교회 목사님의 마음은 아프게 하면서 다른 교회 목사님들 모아서 식사대접하며 위로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말이 되는 겁니까? 목사의 정직한 양심으로 말한다면 그런 위로는 받고 싶지 않습니다.

신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어 사후에 영생을 얻을 진리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믿을 일과 살아가는 법과 도리를 함께 교훈하고 있는 성경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믿다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만 성경이 가르친 바가 아닙니다. 땅에서 잘되는 인생을 살아서 증거해야 합니다. 그 첫째 삶의 시작이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일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잘 될 것입니다.

복된 삶을 원하십니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태도를 버렸기 때문에 기본을 지키라고 하신 말씀이 80% 이상 보입니다. 신령한 생활을 한답시고 상식을 무시하고 사람의 도리를 벗어나 산에서 들에서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주자십회훈에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도리 중에 부모님을 먼저 순종하고 공경하는 일이 첫째입니다. 이것도 못하면서 알면 얼마나 알아서 세상을 잘 살겠다는 겁니까?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자식 열 명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도 부모님 한분이 자식 생각하는 마음을 당하지 못합니다. 요즘 부모와 자식의 관계만 봐도 말세의 끝이 보입니다. 세상에 부모님의 마음은 여전하여 참된 부모님은 많은데, 참된 자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길, 효행이 첫 언약임을 믿고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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