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감이 없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991 추천 수 0 2011.05.11 09:50:4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69번째 쪽지!

 

□ 영감이 없다

 

설교를 아주 못하는 목사와, 늙은 할머니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답은 - 영감이 없다.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영감(靈感 inspiration 데오프뉴스토스 딤후3:16 감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진짜인고 가짜인지, 어떤 것이 빛이고 어두움인지 분별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설교'시간에 예수의 말씀 대신 긍정적 사고방식, 신념, 뉴에이지, 성공신화 같은 사람들 귀만 즐겁게 해주는 '강연'을 합니다. 성경은 '긍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말합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하나님의 수염을 잡아당기며 하나님 앞에 무례하고 방자하게 행동하고 말합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생명과 사망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 보다 더 유명해지려 합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예수 보다 돈이 더 커보입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성경말씀'보다 교리나 신학을 내세웁니다.
'영감'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복'을 주러 오셨다고 가르치며 아주 대놓고 "예수 믿고 복받으세요" 그런 소리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지 복을 주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예수믿고 생명을 얻으면 '복'은 저절로 오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복에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마치 중이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이.
한국 기독교가 교회를 개혁하고, 초대교회로 돌아가고, 평양부흥을 재현하고...... 다 중요하지만 가장 급한 것은 집나간 '영감'을 찾는 것이라니까요. '영감'님 어디 가셨소?  ⓒ최용우

 

♥2011.5.1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3'

복음을전하는기자

2011.05.11 13:11:30

"비밀글입니다."

:

최용우

2011.05.12 13:23:57

오랫동안 한 길 가는 벗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안에 할 말이 너무 많은데...그저 날마다 한 두레박씩 퍼내어 나누는 것 밖에 더는없네요.

monica yu

2011.05.12 13:21: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901 2009년 가슴을쫙 아름다운 마지막 모습을 위해 최용우 2009-09-30 1995
5900 햇볕같은이야기2 관계3 최용우 2003-06-19 1995
5899 햇볕같은이야기2 고급종교와 탕자종교 최용우 2003-04-25 1995
5898 2010년 다시벌떡 웃음 팡세 3 최용우 2010-08-14 1994
5897 2008년 한결같이 이제야 죽을 자격을 얻었구나 [2] 최용우 2008-06-28 1994
5896 2006년 부르짖음 보리밥 [3] 최용우 2006-06-07 1994
5895 2005년 오매불망 강하고 깨끗함 [1] 최용우 2005-10-21 1994
5894 2005년 오매불망 불치병은 없다 [2] 최용우 2005-06-01 1994
5893 2006년 부르짖음 영의(靈衣) [1] 최용우 2006-06-28 1993
5892 2005년 오매불망 잔잔한 호수 최용우 2005-09-08 1993
5891 2004년 새벽우물 하찮은 일 [1] 최용우 2004-02-10 1993
5890 햇볕같은이야기2 어리석은 것은 사람뿐! 최용우 2003-01-23 1993
5889 햇볕같은이야기2 두려움과 믿음 최용우 2002-03-18 1993
5888 햇볕같은이야기1 여자들이 뿅가는 남자 스타일 최용우 2002-01-31 1993
5887 2011년 정정당당 예수님의 질문 [2] 최용우 2011-06-04 1992
5886 2009년 가슴을쫙 기도와 하나님 [1] 최용우 2009-03-26 1992
» 2011년 정정당당 영감이 없다 [3] 최용우 2011-05-11 1991
5884 2006년 부르짖음 김용만, 보통 내공이 아니구나 [2] 최용우 2006-05-15 1991
5883 햇볕같은이야기2 다른사람을 도울 때에는 최용우 2002-04-11 1991
5882 햇볕같은이야기1 흥부가 기가막혀 최용우 2001-12-30 1991
5881 2014년 인생최대 행복한 가정 십계명 [1] 최용우 2014-04-04 1990
5880 2009년 가슴을쫙 의무 바구니 [2] 최용우 2009-07-10 1990
5879 2006년 부르짖음 깜짝! 최용우 2006-02-23 1990
5878 2004년 새벽우물 눈꺼풀이 없는 사람 [1] 최용우 2004-03-09 1990
5877 햇볕같은이야기1 테레사 수녀의 기도 최용우 2002-02-10 1990
5876 2012년 예수잘믿 관계를 변화시키는 좋은글 최용우 2012-02-25 1989
5875 2010년 다시벌떡 내일 일은 하나님 손에 [2] 최용우 2010-12-17 1989
5874 2005년 오매불망 인간이 되어라 [4] 최용우 2005-07-01 1989
5873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중요한 점수 최용우 2004-05-25 1989
5872 햇볕같은이야기2 고난의 터널에서 부르는 노래 최용우 2002-03-18 1989
5871 2012년 예수잘믿 악을 선이라 부르고, 선을 악이라 부르는 사람들 최용우 2012-04-19 1988
5870 2011년 정정당당 바퀴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file [1] 최용우 2011-05-18 1988
5869 2005년 오매불망 [3] 최용우 2005-02-14 1988
5868 2004년 새벽우물 3인칭 일기 쓰기 최용우 2004-06-16 1987
5867 햇볕같은이야기2 내 평생에 [4] 최용우 2003-06-02 19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