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헨리 나우웬이 쓴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는 제목 자체만으로도 의미심장하다. 비인간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상처 받은 영혼들이 많고, 사목자(司牧者)들 자신이 먼저 마음속에서 아픈 상처를 경험해 보지 않고는 치유자가 될 수 없음을 역설한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사건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친히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신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고난주간이면 생각나는 금언이 있다. “No sweat, no sweet. No cross, no crown.” 땀 흘림 없이 어찌 달콤한 휴식이 있으며, 십자가를 지는 아픔 없이 어찌 의의 면류관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혹 십자가 없는 면류관만을 탐하는 것은 아닐까?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임화식 목사(순천중앙교회)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