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 125] 조교와 훈련병
유대인 조교가 신참 훈련병들을 열심히 훈련시키고 있었습니다.
"우향우! 좌향좌! 뒤로 돌아! 앞으로 갓! 제자리 섯!"
그런데 한 훈련병이 명령을 따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너는 왜 안 움직이나?"
"조교님께서 도대체 갈피를 못 잡으시는 것 같아 결단을 내릴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쪽입니까! 오른쪽입니까! 가야 할 목적지를 확실하게 말해주십시오!"
[꼬랑지] 아고.... 너 오늘 죽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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