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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 126] 얼굴이 못생겼어도
어느 총각이 이버지의 강요로 정말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어 고민을 하다가 랍비에게 가서 무슨 좋은 수가 없겠냐며 상담을 했습니다.
"랍비님, 여자가 너무나 못생겨 결혼생활이 즐거울 것 같지않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여보게 생각해 보게나. 자네는 토라를 공부하기 때문에 낮에는 학교에 있지, 밤에는 잠을 자지, 식사시간에는 밥을 먹어야지, 하루 중 도대체 여자의 얼굴을 보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흥분하나? 얼굴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일세."
[꼬랑지] 랍비의 아내 얼굴을 좀 보고 잡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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