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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자매

김학규............... 조회 수 2529 추천 수 0 2011.05.24 1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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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형식적으로 세례를 받는다고 달라질 것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세례를 받지 않아도 믿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의 오른 편에 있었던 강도는 세례를 받지 않았어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지 않았는가. 그러한 틀로 따져본다면 세례를 받지 않아도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황제의 파티에 초대를 받은 자매가 초대장을 받았다는 우월감 하나로 머리도 손질 안하고, 목욕도 하지 않아 몸에서 땀 냄새가 풀풀 나는 상태로 예복도 챙겨 입지 않은 채 궁전으로 갔다고 가정을 해보자.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먼저 궁전의 정문에서 보초들이 그 자매를 수상하게 여기고 그 파티에 참석을 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가능성이 높다. 운 좋게 그 자매가 황제의 초대장을 보여주고 그 정문을 간신히 통과했다고 쳐도, 매너가 상실된 옷차림으로 인하여 많은 귀족들의 눈총을 받으면서 그곳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 뻔하다. 권세가 있는 황제의 초대장을 갖고 있어도 궁전의 분위기에 걸맞게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으로 몸단장을 한 후에 그 파티에 참석을 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귀빈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미모가 뛰어난 자매라도 그렇게 빈틈없이 준비를 철저하게 잘 해야 황제와 함께 하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세례도 마찬가지다.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귀찮아서 혹은 별 의미가 없다고 여겨서 세례를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황제의 파티에 초대를 받았지만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자매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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