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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131] 정신 없는 사람이
성격이 부드러운 랍비가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사람이 랍비의 옷을 훔쳐가버렸습니다.
그는 어디서 헌 빤스 하나 주워 입고 집에 왔습니다. 랍비의 아내가 화가 나서 물었습니다. "옷은 어떻게 하고...""어떤 정신 없는 사람이 내 옷을 입고가버렸소""그럼 그 사람 옷은?""그 정신 없는 사람이 자기 옷을 놓고 가는 것도 잊어버린모양이오"
[꼬랑지] 참, 천하태평인 랍비네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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